캘리그라피는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취미라
좀 더 애정을 담은 정보적인 글을 쓰고 싶었지만
대회 출품을 준비 중이라
오늘의 캘리그라피 활동 기록과
간단히 캘리그라피가 대체 어떤 활동인지만
적어보려고 합니다 !
캘리그라피란
'아름다운 서체'란 뜻을 지닌 그리스어
'Kalligraphia'에서 유래한 말로,
유럽에서는 펜과 잉크로하는 문자디자인으로
시작되었으나 현대에서는
창작글씨, 예쁜글씨, 손글씨 등으로 쓰이는
글씨와 디자인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서예가 캘리의 한 부분이지만
정형적이 있는 서예와는 달리 캘리는
서체도 재료도 글자의 배치도 다 자유로운게
특징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캘리그라피를 배우러 가면
기본적으로 받게 되는 재료 세트는
먹, 연적, 붓이 있습니다
종이는 보통 화선지를 쓰구요
우리나라의 캘리는 서예 베이스라
붓 캘리를 통해 붓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집니다
붓과 친해지고 어느 정도 다양한 글씨에 익숙해지면
다양한 재료로 캘리를 배우는데
주로 쓰이는 재료는 칫솔, 나무젓가락입니다
그 외에도 붓펜, 연필, 만년필도 좋은
캘리재료이구요
예쁘게 쓰면 다 캘리그라피다! 할 정도로
캘리는 정말 한계가 없는 글씨체 같습니다
요즘은 수채캘리가 엄청 유행하더라구요
짧게 쓰려고 했는데 얘기하다보니 또 길어지네요
이 못된 습관... 캘리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쪄오는 걸로 하고...
오늘의 대회준비입니다
대회준비는 선생님과 함께 하는데
(문화센터에서 주1회 이제 1년정도 배웠습니다 ㅋㅋ)
글을 골라오고 같이 디자인과 글씨를
정하고 제가 한 번 써보고 선생님이 수정해주신 후
선생님이 써주신 글을 필사하는 방식으로 연습을 합니다
나중엔 제가 직접 다 디자인하고 필사연습없이
낼 날이 오겠지요...ㅠㅠ
저도 가볍게 지인에게 선물하고 편지쓸 때
꾸밀 요량으로 배우기 시작한 캘리지만
그래도 역시 멋스럽고
나름 정통성이 있다고 하는 캘리는
서예 체본에서 온 캘리입니다...
그치만 더럽게 어려워서 가끔은 내가
취미생활인데 직업을 바꿀기세로 공부하는 것
같다는 자괴감이 들기도 합니다 ㅋㅋㅋㅋㅋ
대회에는 이렇게 전지로 내기 때문에...
서서연습을 한다는 사실... ㅋㅋ 좀 더 연습해서
오겠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