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트레이더의 관점에서 말씀드리자면 지금의 하락세는 매우 작위적인 냄새가 납니다. 즉, 가격 정해놓고 던지는 거죠. 얼마까지 떨구겠다라고 작심하고 악재 이용해서 던지는 건데 올리는 척 빼면서 차트를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물론, 악재는 많았습니다. 하지만 2만$에서 5천$을 빼도 그만, 만 불을 빼도 그만입니다. 이렇게 1/3 ~ 1/5토막을 낼 만한 악재냐고 하면 누구도 알 수 없는 거죠. 그냥 자기들이 원하는
가격 정해놓고 계속 던지면서 화가 몇 명이 차트에 그림 그리고 있는 형태라고 봅니다.(증권가에서 옛날에 화가라고 불렀습니다.)
민스키 모델이 어쩌고, 차트가 어쩌고 다 소용없는 이야깁니다. 차트는 화가들이 맘먹고 그리면 그만입니다.
그 가격선의 끝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으나 6천불 정도로 끝나주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왜 이런 짓을 하는지에 대한 추론은 그란투리스모님께서 잘 해주셨네요. 그게 꼭 맞지 않더라도 그런 방향이 아닐까 합니다.
한 가지 확정적으로 말 할 수 있는건, 이번 하락장은 매우 작위적이며, 전세계 코인 시장이라는게 허탈할 정도로 몇 몇 소수에 의해 움직여지는 구나라고 새삼스럽게 느껴졌습니다.
RE: [코인이야기 #6] 코인은 망한건가? (현재 시장 상황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