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비트코인이 폰지사기인가?
요즈음 비트코인이 정말 폰지사기인가에
대하여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 폰지사기는 무엇인지
- 비트코인과 어떠한 점에서 유사한지
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그럼 어떠한 점이 다른지에 대해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글 또한 글쓴이의 주관이 많이 들어간 내용이며,
특정 기관 또는 단체를 옹호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또한, 제가 가지고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적어가다보니
올바르지 못한 내용이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댓글로 알려주시면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주제가 어찌보면 민감할 수도 있는 내용이라
평소보다 더 조심스럽네요.
글이 너무 길어지게 되어 비슷한 주제를
분할하여 엮어서 작성하고 있습니다.
본 글과 이후의 글은 대략적으로
아래와 같은 목차를 가지고 작성됩니다
- 폰지사기란?
- 비트코인과 폰지사기의 유사점
- 비트코인과 폰지사기의 차이점
- 그래서 폰지사기인가?
- 우리는 비트코인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 글쓴이가 하고 싶은 말.
3. 비트코인과 폰지사기의 차이점
비트코인, 폰지사기.
비슷한 부분이 많았던 두 친구입니다.
그럼 어떠한 차이점이 있을까요.
폰지사기는 순전히 설계자가 사기행위를 통하여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설게되어 있습니다.
비트코인에서는 대체 누가 설계자이며,
누구의 이익을 위해 설계되어 있을까요??
폰지사기의 기본은 설계자가 주도적으로
시스템을 돌리고 제어 해야 합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경우 시스템을 주도적으로
제어할 권한 자체가 없습니다.
설계자라고 지목할 만한 대상도 마땅치 않구요.
또한 대부분의 폰지사기 경우에는
실체가 존재 하지 않으며,
이익을 보는 그 과정이 전혀 알려지지 않습니다.
비트코인은 어떨까요?
기반기술인 블록체인 기술은 그 기술 자체로
매력적인 기술일 뿐만 아니라,
거래장부 또한 비공개가 아닌 공개되어 있으며,
위변조가 어렵습니다.
폰지사기와는 확실히 다른 부분이지요.
비트코인이 사기를 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라면,
그럴듯하게 블록체인 기술까지 만들어서
노력해야 했다는 것인데, 과연 그럴까요.
또한, 폰지사기는 설계자가 이익을 주기 위하여
투자자들에게 이익을 가져다 주는 행위를 합니다.
가령, 고수익을 약속하거나,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물건을 구입하거나 하는 행위를 말이죠.
누군가 비트코인을 사면 높은 수익을 약속해 주었나요?
비트코인의 거래에선 사고자 하는 사람이 사고,
팔고자 하는 사람은 팔 뿐입니다.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가격이 정해질 뿐이죠.
(물론 어느정도 큰 자금에 휘둘리기는 합니다만.)
코인이 폭락하면, 한강을 찾아가지 (산책겸 가시는거죠?)
설계자를 찾아가지는 않죠.
위와같이,
거래의 자유나, 공개되는 분산장부와 같은
비트코인의 특징은 이를 폰지사기에 매칭시키기
어려움을 직접적으로 말해줍니다.
물론 (비트코인이 아닌 다른부분에서의)
자금의 유통이 불투명하다는 문제가 있기는 합니다만,
이는 지금 각종 규제로 해결 하려 하고 있으니
해결 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오늘은 조금 간단하게 적어보았습니다.
워낙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해주신 부분이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글이 너무 길어져, 불편한 것 같아
앞으로는 더욱 간결하게 적어보려 합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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