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실현손익(Weekly Realized Profit/Loss): -0.2669BTC=-$1,904
(BitFinex 기준 BTC=$7134.10)
1103-1107: 휴식
1108-1110: 올해의 떡밥 ‘2X 중단'
8일 오후에 집으로 돌아와서 바로 못 본 기사와 이슈를 체크했다. BitMEX를 써보고 있는데 아직 손에 익지 않아 실수를 연발한다. 어차피 같은 비트코인인데 뭐 다를까 싶었지만 그게 아니었다. 열심히 거래했는데도 실현손익이 거의 없어서 자세히 보니 수수료가 0.25%나 있었다. OKEX 선물은 0.015~0.03% 사이인데. 다만 BitMEX에는 Maker 수수료가 0이라 이후에 지정가 주문으로만 거래를 했다. 그러다 특히 2X 중단 저 이슈 파악 전에 이미 대규모 펌핑이 시작됐을 때 그 시기를 놓쳤다. 이때는 수수료를 아까워말고 들어갔어야 하는 자리인데 말이다.
불확실성 해소와 함께 적당히 조정 후 급상승을 예견했지만 누르는 힘이 강했다. 이 과정에서 금주의 실현손익이 생겼다.
아무튼 BitMEX는 0.25%가 너무 커서 이곳을 계속 이용할지는 모르겠다. 한국어 지원이 되는 점이나 DIY UI가 가능한 점 등 장점도 분명 존재한다. 수수료를 내리지 않으면 주력으로 이용하긴 조금 힘들 것 같다.
총평
올해의 재료 Top 5 안에 드는 떡밥 치고는 상승폭이 적다. 그래서 롱 위주로 기회를 엿보고 있는데 다른 악재가 예고된 것일지는 모르겠다. OKEX 분기물 가격은 BT1:BT2=0:87:0:13 정도가 적용된 가격이라 700달러 정도의 차이가 났었는데 2X 소식이 전해진 9일 새벽에 0으로 좁혔다. 있는대로 힘껏 먹기 위한 누군가의 그림이었을거라 확신한다. 특히 7000달러를 뚫자마자 각 구간마다 천 개 이상의 숏 마진콜이 연쇄적으로 일어났다. 7300대에 물린 3000개 이상의 청산 물량은 7700달러대를 두 번이나 구경하고 한참이 지나고나서야 청산되었다. 염두에 두곤 있었지만 실행에 옮기지 않은 것은 매우 아쉽다. 실제로 하지 않으면 생각을 했건 말건 아무 쓸모가 없다.
앞으로의 장은 궁금하다. 오늘 한 기사는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비트코인 10000달러를 예견했다. 과연 그렇게 될 것인가? 단기적으로 6000달러대가 다시 온다면 7000 중반대까지는 소량의 큰 구간 롱을 노려보려고 한다.
본 게시물은 17년 11월 03일 오후 5시부터 11월10일 오후 5시까지의 매매를 바탕으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