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의 ICO는 특이한 방식 때문에 칭찬과 비판을 한번에 받았습니다. 칭찬에 비해 비판이 더 많아보이긴 하지만요. 1년짜리 ICO는 꽤나 길어보이는데요, 사실 저는 EOS ICO는 첫 5일에 이미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주변에 늘 하던 말이 EOS ICO는 5일만 한다고 생각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ICO의 가장 큰 특징은 회사(코인 개발사)만 독점적으로 판매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조건은 EOS 0차 ICO과는 부합됩니다. 하지만 그 이후 EOS 토큰이 분배되면서 기투자자와 회사 모두 EOS 토큰을 판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시점부터는 ICO가 아니라 그냥 거래시장이 되는 것입니다. 한 가지 차이가 있다면 회사가 매일 2백만개씩 매도할 것이라고 선언을 한 것 뿐입니다. 즉, 향후 350여일간 EOS 토큰은 매일 2백만개의 기본 매도물량을 가지고 거래를 한다고 보면 됩니다. 시세는 투자/투기 수요에 따라 당연히 부침이 있을 것이고, 매일매일 ICO 가격도 시세에 맞춰서 바뀔 것입니다. 만약 매수세가 2백만 EOS 어치가 되지 못한다면 가격은 확인히 떨어질테고, 2백만 이상이면 올라갈 가능성이 증가합니다.
이러한 점을 유념하시고 EOS 투자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