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스모님, 당신의 글이 사람들로 하여금 ‘인생을 직감과 운에 맡’기게 만들고 있다는 생각은 안 하십니까?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공개하면서까지 타인의 투자를 권유하는 것 자체를 나쁘게 볼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 포트폴리오의 근거 위에 어떤 연막을 쳐놓고 시야를 분산시키는 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직감에 의존케 하고 나아가 지금처럼 당신을 따라 수익까지 났을 경우에는 더욱 무작정 당신 말을 따르게 합니다.
참고로 저는 트레이딩 같은 걸 하는 사람은 아니구요, 단지 암호화 화폐에 일찍 관심을 가졌던 터라 자잘한 시세 변동안 큰 관심이 없을 뿐입니다. 이번 글엔 수익을 언급하셨던데.. 볼수록 안타까워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돈을 많이 버셨으면 사모님 말대로 편히 사시든가, 그게 아니라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신다면 분명하고 정직한 언어로 많은 분들이 옳은 길을 찾게끔 도우십시오.
RE: 광기와 탐욕의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