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판에 나이 어리고 초보인 분들이 글을 많이 남기는 자유게시판이라는 곳이 있어요.
저는 매일 민심(?) 정도를 살피기위해 자유게시판을 제목만 훑어보거든요.
친구등록 된 고수님들 글도 보구요. 요즘은 잘 안올라와요, 많이 떠나셨거든요.
한달전인가..비캐쉬 첫번째 이벤트전에 “알바비 물림”이라는 글 제목이 있더라구요.
저도 모르게 그 친구에게 쪽지를 줬어요.
뭐 대강.. 이벤트 시작은 언제쯤이고 추격매수 금지, 몰빵금지, 고점은 언제 얼마 정도 알려준것 같아요.
그러니 손절하지말고 일주일만 참을것.
그 후로 토큰 코인에 몰빵해서 물린거 복구, 추격매수한거 손절후 복구,
포트폴리오 컨설팅, 차트볼것, 코인 사기전에 관찰할것, 매수세 봐라, 유부버추천 여러가지 말해줬고
10400000원 안밖으로 비트코인 살 것이 제가 보낸 마지막 쪽지였구요,
마지막으로 온 쪽지가 “누나 저 언제 얼마에 팔아요? 지금 좀 올라서 팔고 싶어요. 아인도 오르고요.” 였어요.
바다건너 엄청난 물자를 가진 항공모함이 오고 있는데
나무 막대기 가지고 돌 던지면서 전쟁하는 곳에 미사일 들어오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친구들이 너무 많아요.
차라리 적은 돈 잃고 판을 떠나는것도 나쁘지 않았는데.
괜히 도와줬구나. 내 잘못이다. 얘를 내가 붙잡았구나. 그런 생각이 너무 들어요.
밋업 신청하신 300명, 아....
실타래를 어떻게 풀어내실지 모르겠지만요.
사실 이번 모임이 저는 파티원구성에 좋은 기회이지 않을까 했는데, 아쉽네요. :)
참, 따로 연락 안드린게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을 한번 해봅니다.ㅋㅋㅋ
참참, 저도 포트폴리오 변경 예정이 있습니다.
한 2-30% 예정이구요, 최대 50%까지 변경 예정입니다.
내년 초까지 그전 포트폴리오 유지하려고 했는데, 시장 관찰중입니다.
돈의 흐름을 따라 바구니 빨리 움직여야죠!! :)
RE: 달밤의 검은 고양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