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에서 프리미엄이 가실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고, 언제 꺼질지에 대해 몇 가지의 시나리오를 던졌던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몇 차례의 전망에서 이 정부가 거래소의 익명 자체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법무부는 이쪽으로 압박을 걸고 기재부는 암호화폐 자체를 죽이진 않을 것이라고 전망한 적이 있습니다.
그 퍼즐들이 오늘 드디어 하나로 결합했습니다.
가상통화 거래 실명제를 도입하겠다는 정부의 발표가 나면서 프리미엄만 일제히 빠지고 있는데요. 일부 언론들의 자극적인 워딩 사용으로 과도히 부풀려진 경향이 있습니다.
지금 현재의 매도세는 중국 거래소 차단으로 인한 인민폐 유입이 가장 클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이 자본들이 일제히 엑소더스를 하면서 개미들의 패닉셀 또한 붙은 것으로 보입니다. 거래량을 봤을때 대량의 중국 자본이 있었다는 것이 어느 정도 증명이 되네요.
사실 정부가 암호화폐 거래소 자체를 완전히 금지하진 못할겁니다. 다만 실명제 정도만 하겠죠. 당분간 프리미엄이 빠지면서 시장이 안정화 될 좋은 기회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 외에 다크코인들이 잠깐 잠깐 반등할 움직임 역시 보일 수 있을 것이라 보입니다.
종국적으로는 추매 시기로 이어지겠지요. 프리미엄 걱정으로 현금화 하셨던 분들은 지금이 기회라고 봅니다. 프리미엄 약 5%선을 전 안정가로 보고 있습니다.
검도에서는 상대의 칼 끝과 상대의 눈만을 보라고 가르칩니다. 상대방의 검광에 눈이 어지러워지면 상대의 의도를 읽을 수 없고, 이는 패배로 이어집니다. 부디, 정부의 움직임과 시장의 움직임 뒤에 숨은 의도를 정확히 읽으실 수 있길 바랍니다.
공포에 매도하지 마시고, 차트를 끄신 뒤 몇 달간 푹 쉬시다 오셔도 좋을 것입니다. 이건 저 뿐만 아니라 그 누구도 보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현상이 정리되고 가치투자자들과 미래가 있는 우량 코인들이 살아남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또 확신합니다.
오늘도, 투자자 모든 분들에게 필요한 때를 위한 작은 행운을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