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지만, 블록체인/ 암호화폐 리서쳐, 기자로 활동하면서 외부로 취재나갈 일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책상에 앉아서 글쓰는 일이 더 많았다는 ㅠㅠ(허리 아파요)
그래서인지 가끔 인터뷰나가고, 사람들 만나는 일이 너무 재밌더군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지난 달에 블록인프레스가 주최한 '디코노미(분산경제포럼 2018)'이 개최되었었죠.
저는 거기서 부스를 지키고 있었는데.. ㅠㅠ
우연히 제가 관심있던 프로젝트인 포엣(Po.et) CEO인 제러드 디커를 인터뷰하게 되었답니다.
올해 초에 포엣 CEO로 임명된 제러드는 유명한 언론사 워싱턴포스트, 허핑턴포스트를 거친 인재입니다.
그래서 미디어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포엣 팀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해요.
잠시 포엣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썼던 기사를 인용하자면,
포엣이란?
포엣은 ‘디지털 예술적 독립(Digital Artistic Independence)’을 표방한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포엣은 콘텐츠 소유권을 특정 주체(거대 플랫폼 등)로부터 콘텐츠 창작자에게 돌려준다. 따라서, 콘텐츠에 대한 소유권 및 배포권 등이 창작자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포엣은 블록체인의 ‘분산원장 기술(Distributed ledger technology)’을 기반으로 모든 콘텐츠에 대한 장부를 포엣 플랫폼상에서 구현한다. 이로써 콘텐츠의 작업, 이동, 출처 등에 대한 정보가 분산원장 상에 기록되어 투명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진다. 또한, 포엣은 개발자와 기업가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개방적인 프로토콜으로서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기본 모티브는 스팀잇이랑 크게 다른 것 같지 않아요. 다만, 저에게 포엣은 조금 더 큰 생태계를 다루는 개념으로 다가왔어요.
가령, 제가 블록인프레스의 기사를 스팀잇에 올릴 때에는 계정을 하나 만들어서 올리는 형식이라면
워드프레스 플러그인 기반의 포엣은 블록인프레스를 통째로 올릴 수 있다는 것이죠.
보상 관련 정책도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다는 점이 차이인 것같아요.
포엣 관련 기사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해주세요!
[블록체인 미디어 플랫폼 '포엣'의 기술적 기반을 살펴보자!]
https://blockinpress.com/archives/4582
[블록체인 미디어 플랫폼 '포엣', 넌 누구니?]
https://blockinpress.com/archives/3424
개인적으로 제러드는 정말 친절한 스타일이라, 영어를 조금 버벅댈 때에도 '아빠 미소'를 띄고 기다려 주셨어요 .
그리고 "콘텐츠의 저작권을 원작자에게 돌려주자"는 비전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 많이 공감을 했답니다.
아직 인터뷰 영상/ 기사 작업이 많이 남았지만 ㅠㅠ 마치면 꼭 같이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아내 분 드릴 마스크팩 사러가신다던 제러드 님이 벌써 그립네요.
마지막으로 소녀팬과 연예인같은 사진 투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