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정보력 빠삭한 나인데 왜 이런 걸 지금에야 알았는지 모르겠다.
바로 컴퓨터 모니터와 스마트폰 스크린 등의 LED 화면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
청색광이라고 하는 이것은 안구 피로도를 높이고 심지어는 시력저하와 피부 손상을 초래한다.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경위를 말씀드리겠다.
어제인가? 자외선이 점점 심해짐에 따라서 선스틱 하나를 구매하려고 정보를 찾아보던 중 올해 새로 나온 어떤 선스틱이 UVB와 UVA를 차단함과 동시에 블루라이트까지 차단한다고 홍보를 하더란다.
'블루라이트가 뭐지?' 검색을 하던 중 모니터와 스마트폰 화면 등의 스크린에서 발사되는 청색광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아!'
그제서야 모든 의문이 풀리더란다.
나는 자외선 차단을 굉장히 열심히 함에도 불구하고 안색이 이상하리만치 칙칙할 때가 있고 얼굴에 기미가 올라오더란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자외선 철벽 방어를 열심히 했던지라 의아했지만 '아무리 차단해도 어쩔 수 없구나'라고 넘겼다.
그 선스틱 광고를 보는 순간 모든 것이 이해가 되었다.
나는 자외선 공격을 받은 게 아니라 장시간동안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하면서 블루라이트의 공격을 받은 것이다.
블루라이트에 장시간 노출된 피부는 자외선에 의한 손상과 똑같은 영향을 받는다. 활성산소가 생기면서 광공격으로 인한 기미 잡티 주근깨 점이 생기고 탄력이 떨어지면서 칙칙한 안색을 갖게 된다.
띠용 -
어쩐지 컴퓨터 모니터에도 얼굴이 타는 듯 하다고 느꼈는데 이걸 콕 찝어서 블루라이트라고 한다는 걸 처음 알았다.
이래서 정보력이 중요하다. 모르면 계-속 모르면서 사니까 말이다.
윈도우10에는 야간모드라는 것이 있는데 청색광을 줄여줘서 시력과 피부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은 블루라이트 차단 앱을 다운받아서 청색광을 줄일 수 있다.
내일 당장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맞춰야겠다.
-by Tizi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