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기억을 회상했을 때
교수님께서 기말고사를 본 후 나오는 길에
손에 포도즙을 쥐어주셨습니다.
너무나도 늦은 포도즙 후기.
이렇게 찐한 포도즙은 처음.
목넘김이 상큼하고 머리까지 맑아지는 기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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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에 글을 쓰지 않은 뒤로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2019년 중반기 부터,
이탈리아에도 다녀왔고,
처음 이력서를 제출한 대학병원에 운좋게 최종합격하였고,
대학시절 마지막 상장이라고 생각하여
준비한 교내 포트폴리오 경진대회에서 수상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일들이 있어 스팀잇에 글을 써야지 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했지만, 막상 행동으로 실천하는게 어려웠습니다. 이 모든게 제가 게으른 탓이죠.
스팀잇 뿐만 아니라 모든 일에서
머릿속으로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닌 행동으로 옮겨야 확실한 나의 것이 되는 거라 생각합니다...
생각은 쉽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어려운 법...
이제부터 슬슬
게으른 저의 모습을 벗어던지고
국가고시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을 잡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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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 국가고시가 끝난 후
모든 것을 내려놓고 침대에만 있었습니다. 정말.
옷 정리, 책 정리, 4년 간 쌓아온 과제, 자료 파일들 ...
정리할게 무수히 많았고
정리해야지 정리해야지 생각만 했습니다
상당히 늦었지만
이제는 더이상 미루고 싶지 않아 행동으로 옮기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가평 포도즙과 함께
책정리를 시작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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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마무리 하면서
이제 저의 생각을 스팀잇이라는 곳에
다시 표현하고자 합니다.
많이 부족하고, 표현도 서툴지만
잘 지켜봐주셨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