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반적으로 스티밋이 침체기 인 것 같습니다.
이웃분들의 활동도 뜸하고, 저도 그렇구요.
저야.. 이미 이웃분들은 알고 계시겠지만.
등 떠밀려서 스티밋을 시작한 케이스죠.
그것도 한창 뜨거울 타임 살짝 지나서 참여했구요.
가상화폐에도 별 관심이 없다보니..
스티밋이 한창 뜨거울 때도 그다지 활동을 열심히 하지 않았습니다.
저에게 스티밋은 또 하나의 블로그일뿐이거든요.
그러다 좋은 이웃분들이 생겨서, 그 재미에 지금까지 하고 있습니다.
전 가상화폐에 대해서 굉장히 회의적인 1인입니다.
그래서인지 스팀달러가 오르건, 내리건.. 솔직히 별 관심이 없습니다.
전 스티밋의 존재이유와 가장 동떨어진 참여자 중 하나죠.
가상화폐의 인식 및 가치 폭락에 힘입어(?) 스티밋은 빙하기로 접어들고 있죠.
주변에 활동을 쉬거나 접은 이웃분들도 꽤 많고..
(대충.. 제 이웃분들중 20% 정도만 근근히 버티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음 다른말로 알짜배기?)
저를 이곳에 못데려와서 안달이 났던 친구들도 이미 다 떠났네요.
이제 친구들 중에선 저 하나 남았습니다.
뭐랄까.. 간달프와 난쟁이들에 이끌려 어찌 어찌 오게된 빌보의 기분이랄까요?
다 떠나고, 적막만 감도는 외로운산에 혼자 앉아서 멀뚱멀뚱 하늘만 바라보는 느낌입니다.
지들 먼저 다 가버리면.. 나보고 어쩌란건지..
나 혼자서 뭐.. 스마우그랑 맞짱이라도 뜨라는건지.. 이런 느낌이랄까요? ^^;
가상화폐와 스티밋에 가장 관심이 없어서, 가장 오래 남게 된게 아닌가 싶네요.
그래도 아직 난쟁이 친구들 같은 이웃분들이 있으니,
저의 스티밋 여정은 좀더 가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