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새로운 지식을 알고 싶을 때.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검색하려고 할 때.
엔터테인 그저 즐기고 싶을 때.
이제 모두 Youtube.
나 또한, 새로이 즐기고 있는 PC게임이 있는데,
모든 정보를 Youtube를 통해 얻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불과 1~2년 전만 해도 익숙했던 풍경이 아니다.
비단 게임 뿐만 이겠는가?
장르 불문, 모든 분야의 컨텐츠가 넘쳐나는 샘. Youtube.
불현듯,
Youtube 로 검색한다는 것을 낯설지 않아 하는 내 모습이 낯설다.
당최 언제부터 이렇게 된 걸까? 그야말로 시나브로.
무려 10배가 늘어난 통신사 제공 데이터. 제공 데이터량 급증은 영상 데이터는 무료화를 촉발했다..
무료.
닭이 먼저일까? 달걀이 먼저일까?
흐름을 막지 못해, 울며 겨자먹기로 데이터 요금을 낮춘 것인지는 몰라도,
영상을 본다는 것이 돈이 펑펑 새는 행위라는 심리적 부담에서 벗어났다.
적어도 대한민국에서는 말이다.
예전에는 메세지 한 통, 전화 한 통에도 요금이 매겨져 있었던 시절이 있었다.
아껴서 전화하고 아껴서 메세지를 보냈었지.
하지만, 이제는 동영상도 심리적으로 무료다.
통화, 메세지와 같은 느낌 정도로 그다지 아낄 필요가 없단 느낌.
바로 이 점이 수요 폭팔을 일으킬 거다.
현 시점에서, 영상 컨텐츠는 글로 되어 있는 컨텐츠를 압도한다.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다.
오로지 글로써 표현되어야 할 컨텐츠를 제외하고선.
대다수의 컨텐츠를 흡수할 것이다.
이것은 저항 할 수 없는 거대한 파도와 같은 흐름이다.
Perspective: 2018.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