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산을 등산하게 되었는데요..
지난주 토요일이었습니다.
원래는 가고 싶지 않았는데..
울 아들 체육 선생님이 재밌는 분이세요..
체육대회에서 줄다리기를 하는데..
체육선생님 반이 이기 고 있었는데..
호각을 안불러서(지연을 한거죠) 애들이 힘이 빠지자 다른반애들이 이기기 시작하자..
호각을 불러서 지게 만든 인물이죠..
담임선생에게 항의가 빗발쳤다는...
그런 선생님이 이번에도 등산을 가서 사진을 찍어가지고 와서 제출해라..
이게 수행평가여서.. 아들과 함께 나섰습니다.
가을산이라 좋긴하더라고요..
모악산은 정상을 가는 길이 두군데 있지요.. 물론 완주 구이로 넘어가는 길도 있지만.
저는 김제에서 출발하니깐..
금산사로 해서 곧바로 정상을 가는4.8킬로 정도 될겁니다 이길과
닭지붕과 매봉을 거쳐서 정상에 가는 길이 있지요..
그런데, 좀 편하게 가려고 금산사로 가기로 했습니다.
금산사 주변에 있는 단풍나무들입니다. 아주 예뻐요..
가을이라 나뭇잎이 많이 떨어져 있는데요.'
여기 계단이 나오기까지가 거의 절반정도 걸어가는데..
여기까지는 힘이 빠집니다.
정말 힘든건 여기부터 정상까지라서 더욱더 힘든 코스죠..
지금 보는 이런 계단이 정말 한없이 나옵니다.
중간중간에 피어 있는 단풍이 아름답습니다.
모악산 정상이네요..
여기 오니깐 시원해서 좋습니다.
정상에 가기전에 있는 위치도이고요..
정상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모악산을 오르면서 보게 된건데요..
마치 고인돌 같은 돌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이돌인데요 자연적으로 세워진 돌인지..
아님 진짜 고인돌인지 모르겠는데
그래도 좋아 보여서 한컷 했습니다.
다 마무리 하고 내려왔더니 정말 힘든 하루였네요..
오면서 피곤해서 졸려서 혼났어요..
졸음운전도 했어요..
모악산도 못지 않게 아름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