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들이 하늘하늘 춤을 춘다.
지는 꽃에는 아무 관심도 없다는 듯 사람들은
저마다 갈 길을 재촉한다.
기척 없이 내리는 봄비가 세상을 적시고
연약한 벚꽃은 가는 빗줄기에 뿔뿔히 흩어져
허공에 날린다.
꼬박 일년을 기다렸다.
꽃이 피기를.
그러나 언제 활짝 피었나 싶더니
순식간에 벚꽃은 저 멀리 사라지고 만다.
꽃이 만발했을 때가 바로
꽃이 지는 순간이다.
그 순간 후회는 없을까?
절정과 동시에 세상에서
사라질 때 미련은 없을까?
"죽을때 후회하는 스물다섯가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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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Actifit Report Card: October 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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