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 하늘 아래서"는 냉수 서핑을 위해 가장 외딴 장소를 찾아 떠난다.
인공 파도와 파도 타기를 기다리는 요즘 세대의 서퍼들과는 달리,
이들은 위험하고 험난한 모험을 즐긴다.
특별한 파도를 찾으려 다니는 이들에게 어려운건 파도 타기가 아니라,
그곳까지 찾아가는 일이다.
파도를 찾아 아이슬란드로 이동하는 과정도 쉽지가 않다.
도로는 얼음으로 얼어붙고 기온은 영하 20도 정도로 위험하고 고단한 여정이다.
다큐를 보는 내내 실제 아이슬란드에 있는 것처럼 생생한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거센 바람과 사나운 눈보라, 폭풍들을 직접 앞에서 보는것처럼 흥미진진하다.
얼어붙은 배를 타고 아무도 없는 곳으로 떠나는 이들.
아무도 성공한적 없는 장소를 찾아 떠난는 이들에게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른다.
수심 12m와 시속 75km의 바람, 폭풍등 위험한 변수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
목적지로 가는 도중에도 좋은 파도를 발견하게 되면 어김없이 바다로 뛰어 든다.
영하의 바다에서 10분만 노출 되어도 저체온증으로 위험한데도 말이다.
"왜 이런 미친짓을 하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에게
"좋은 파도를 만날 수 있다면 이 모든 위험을 감수할 수 있다."고 이들은 말한다.
다큐의 생동감과 함께 아이슬란드의 아름다운 자연을 많이 볼수 있어서 좋았다.
집에서 편안히 다큐를 시청하는 나와는 다르게 이들은 폭풍을 만나 대피소에 갇히게 된다.
그래도 이들은 절대 포기하는 법이 없다.
인생은 저절로 살아지지 않는다.
피곤하고 쓰러질 것 같아서 더 이상
한 발자국도 못 갈것 같아도 그때 비로소
최고의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이들은 결국 아무도 성공하지 않았던, 아니 시도 조차 하지 않았던 북극 하늘 아래서 서핑을 하게 된다.
다양한 색에 살아 움직이는 오로라.
오로라로 가득한 바다 위에서 서핑을 타는 이 장면에 엄청난 전율이 느껴졌다.
이들의 역사적인 탐험 이야기는 "서퍼" 잡지의 커버스토리로 실렸다고 한다.
위험이야말로 기쁨으로 가는 열쇠이다.
위험 없이는 보상도 그리 달콤하지 않다.
북극의 차가운 바다에서 서핑에 도전하는 이들의 생동감이 그대로 전해진다.
다큐 시간도 40분이라 지루함이 느껴지지 않았다. 덤으로 아름다운 경관과 자연을 감상할 수도 있다.
흥미진진한 이 이야기는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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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luck!
갈수록 쉽지 않다. 이젠 하루 1분도 1등하기가 쉽지 않다.ㅎㅎㅎ 1등하면 캡쳐하고 포스팅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