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x p a t L i f eThe 30 countries that are best for your money, according to expats.
Business Insider 를 뒤적거리다 재밌는 조사 결과를 접했다.
Expat 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하여 expat 들에게 있어 최적의 나라, 특히나 개개인의 재무적인 측면에서 만족도가 높은 국가에 대해 조사를 한 결과인데, 리스트를 쭉 훑어보니 참 재밌다. 최근 2018년의 결과도 나왔지만 2017년의 결과와 비교를 하면 더 재밌을 것 같아 2017년 결과부터 포스팅을 한다. 참고로 미국을 기준으로 두었기에 우리가 생각하는 바와 조금 다를 수도 있고, 서양인과 동양인의 관점이 다를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기 바라며..
2017년의 설문은 188개국 12,52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이 도대체 왜 외국에 나가 생활을 하고 있는지부터 물어봤는데,
커리어 때문 41%
사랑 12%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찾아서 8%
모험심 7%
해외 생활의 즐거움 3%
기타 29%
기타 29% 에서 정말 구구절절한 사연들이 많은가 보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12% 의 로맨틱한 사람들은 오 멋지다. 이들이 세계 각국에서 지출하는 비용들을 일단 평균적으로 살펴보면,
전반적인 생활비는 미국에서 생활할 때의 70% 수준이다. 렌트비는 확실히 저렴하며, 관리비나 교통비 등의 지출도 역시 저렴하다. 그럼 Top 30 나라들을 30위 부터 1위까지 순서대로 놓고 항목별로 데이터를 살펴보자.
작년 Expat 이 살기 가장 좋은 나라는 베트남이었다.
나는 출장 왔다가 한눈에 반해 와서 살기로 마음먹었는데, 나 혼자 삘 꽂혔던 게 아니라 정말 많은 사람들이 매력적으로 느꼈던 모양이다.
여튼 위의 그래프는 렌트비 관련으로, 전부 도심의 원베드 유닛을 기준으로 작성된 자료인데, 역시 서유럽의 주거비는 대단하다. 룩셈부르크는 당최 뭥미..인가 싶기도 하고. 서유럽과 산유국을 바짝 뒤쫓으며 위협하는 대한민국의 자료도 굉장히 인상 깊다.
동서 할 거 없이 일반적으로 관리비나 교통비 등은 역시 유럽이 비싸다. 스위스는 워낙에 특별한 곳이니 그렇다고 치더라도 룩셈부르크는 뭐가 저리 다 비싼지 모르겠다. 그런데도 Top30 안에 꼽힌 것을 보면 연봉 높은 일자리가 많은가 싶다. 금융이 발달한 건가..
식비 제외하고 매달 $2,000 이상이 고정적으로 나가는데, 연봉 $200k 도 모자라겠다 싶다. 룩셈부르크에 뭐가 있는 건지.. 나중에 함 알아봐야겠다.
그리고 역시나 우리나라는 비싸다.
맥주와 커피 한 잔의 가격을 조사했다.
아무래도 expat 들은 업무 끝나고 맥주나 커피 홀짝이며 시간 보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꿰뚫어 본 설문 항목 설정으로 보이며, 설문 담당의 통찰력에 감탄한다. 빅맥 따위가 아니라 커피나 맥주의 가격이 훨씬 중요한 것이 맞다.ㅋㅋㅋㅋ
역시 지리/문화적 이유에 따라 가격대가 다르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이슬람 권에서는 맥주가 비싸고, 서유럽은 대체적으로 가격이 높고. 동남아나 동유럽은 전반적으로 가격들이 착하고.. 그래프 만들다 보니 귀찮아져서 어떤 인덱스로 순위를 매긴 건지에 대해서는 알아보지 않았다.
그저 우리나라는 뭔데 이렇게 다 비싼 건지 모르겠다는 의문만이 강하게 드는 중이다.
여튼 이랬던 Expat 들의 만족도가 1년 뒤 어떻게 변했을지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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