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계속 붙어있으니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한다.
그러다 빚얘기가 나오니 또 눈시울이 붉어지고.
그래도 도서관이었어서 넘어갔는데 잘려고 누으니 아내의눈에서 눈물이 흐른다.
다음주부터 취직해서 일을하는데, 저녁에 할 알바 까지 찾고있다.
왜 니가 일을 하냐고 내가 열심히해서 벌테니까 내가 잔업하고 부업할테니까 다음주부터 일해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우니까. 저녁 아르바이트까지 하지말라고.
내 빚으로 스트레스를 받는게 죄송스럽다. 한참을 얘기했다.
내일 아내는 친구를 만나러가는데, 부엌에 나와보니 내 점심이 차려져있다.
이런 아내한테 나는 뭘하고있는지 내눈에서 눈물이 나왔지만, 내가 여기서 질질짜면 아내 걱정만 시키니, 꾹 참고 춤을 추면서 방안으로 들어갔다.
그렇게라도 서로가 웃어야지 싶어서.
더이상 눈물안나게 해주고 싶다.
한달차에 두번이나 울린 나는 최악이다.
열심히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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