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
물을 빨아들이기 어렵고
일조량이 적어 광합성도 비효율적이라
겨울나무는 앙상하지
자연의 이치에 달콤한 이유는 없어
저녁놀을 향해 달려가는 양떼구름
순백의 얼굴을 비추는 부끄런 홍조는
주황색만 반사하는 먼지 섞인 수증기 장난이야
몸 움츠리고
고개 숙여
발끝에 시선을 고정시켜 걷는 것도
피부 할퀴는 예리한 찬바람 때문이야
잠이 오지 않는다고 따지면
태양이 연장 근무라도 하겠니
밤샘하고 맞은 아침은 몽롱한 황갈색일 거야
인과는 언제나 그 자리
심장을 열면 마음으로 번역한 셈법이
위로의 말을 전할지 몰라
서리 앉은 나무
밤이 오죽이나 길어서
까만 밤으로 숨을 쉬고도
하얗게 새버린 것일까
얼마나 깊게 기다렸길래
아재...
포도가 널 보고 있어--------------------------- 포도씨유
자동차가 놀라면------------------------------- 카놀라유
해바라기가 널 보고---------------------------- 그만!
이걸 올려 말어 하다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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