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국영이라는 배우를 기억하시나요 이제는 고인이 되어 영화로만 만날 수 있지만 이 배우를 춤추게 한 곡이 있습니다.
영화 아비정전에서 장국영이라는 대배우를 춤추게 한 이 곡, 바로 "마리아 엘레나" 라는 맘보곡입니다.
원곡은 1932년 로렌조 바스셀타가 당시 멕시코 대통령의 부인이었던 마리아 엘레나 여사에게 헌정하기 위해 작곡한 곡이라고 합니다. 이후에 많은 연주자와 가수에 의해 불려졌지만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버전은 영화 아비정전의 이 맘보 버전입니다.
1941년 밥 에블리가 영어로 노래해서 빌보드 차트에 무려 17주간 1위를 기록했던 곡, 이후 로스 인디오스 타바하라스 듀오에 의해 기타곡으로 편곡되어 1964년 14주 동안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랐고, 영국의 싱글차트에서는 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던 곡입니다.
곡이 지닌 여러 이야기가 이 곡을 더욱 흥미롭고 재미나게 즐길 수 있게 하는 것 같습니다.
떠나간 배우를 추억할 수 있고, 몸을 흥겹게 할 수도 있으며, 아주 진한 낭만을 느낄 수도 있을 겁니다.
마리아 엘레나, 만나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