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때문에 걱정이 많으시죠?
부산에 있는 울 강쥐가 코로나 때문에 산책을 못한다고 그나마 엄마집은 청정지역이라 산책시켜줄 수 있지않냐며 2주를 부탁하고 갔습니다.
평생 키워달라는 것도 아니고 잠시 봐주는거야 딸을 위해 돌봐줘야지요.
그런데 쉽지는 않습니다.ㅎ
털이 너무 길어 미용시키러 갔더니 문앞에서 미용하는 걸 알아차리고 꼬리내리며 도망가더라구요.
그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미용하는 게 스트레스를 받으면 저럴까? 싶더라구요.
한시간 정도 미용 후 데리러오라는 연락을 받고 갔습니다.
우리를 기다리듯 창밖을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우리를 보더니 반갑다고 꼬리 흔들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맘이 짠 하네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