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인으로부터 책을 선물 받았습니다. 김장중 박사가 띄우는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 "가장 귀한 선물"입니다.
책은 저자가 팔공신문에 연재한 칼럼을 주제별로 묶어 펴낸 것으로 보입니다. 내용이 잔잔한 감동과 소소한 기쁨을 전해주는 것 같아, 책상 머리에 두고 자주 펼쳐야겠습니다.
저자는 김장중 박사입니다.
저자는 대구근교 팔거에서 태어났다. 경기대학교에서 행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통령자문 교육혁신위원회 전문위원과 교육부 교육과정심의위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전국학부모지원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교육과사회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책은 7개의 주제로 분류해서 각 주제별 11개의 이야기를 엮었습니다. 대부분의 이야기들이 저자의 경험과 세상사는 즐거움, 추억담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심심할 때 읽어보기 좋은 가벼운 단상입니다. 이야기가 두쪽 정도로 펼쳐져 부담없이 접할 수 있습니다.
1부 가족과 가정, 2부 기억과 추억, 3부 여행과 수행, 4부 고향의 노래, 5부 건강한 사회, 6부 나라와 시민, 7부 행복한 이유 등이다.
읽었던 부분에서 기억이 남는 단락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아버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어머니의 사랑이 무조건적이고 보듬는 것이라면, 아버지의 사랑은 조건적이고 다듬는 것이다. 아버지들은 올바름과 용감함을 강조하며 자녀를 키운다. 나는 과연 어떤 아버지일까? 또 어떤 아버지가 되어야 할 것인가? 아버지가 계시면 한 번 물어보고 싶다.(아버지가 그리운 시대, 3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