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t life
Viet life
어느 늦은저녁 좁고 긴 골목에 동네아이들은 뛰놀고 어른들은 술을 마신다.
아이들은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우리집에 왜왔니" 비스무리한 놀이를 하는 모양새인데
중간중간 자기아빠가 최고라는듯이 뛰어와 아기새처럼 술안주를 받아먹곤 다시금 아이들 무리속으로 돌아간다.
한쪽에서 남자어른들은 직장이야기.돈이야기,자기집 사는 이야기 서로 자기애기를 최고에 술안주인냥 늘어놓는듯 하다.그중 누군가는 담장넘어 안방에서 마나님이 들을 세라 목소리낮춰 옆집 아가씨 엉덩이 애기를 들먹거리는 시덥지않은 농담으로 분위기를 뛰어보려 애쓴다.
그렇게 몰래 옥탑방에서 세상을 훔쳐보던 이방인은 딱걸려서 또 불려나간다.
혹시라도 공복일까 걱정해주며 아직 온기가 가시지도 않은 유정란 두알을 받아
호로록~~ 마시고..
연거푸..
다른사람 탬포에 맞춰 이전에 않마신 술잔까지 줄줄이 받아 마신다.
그렇게 30분 자났을까 ... 골목 집집마다 담장넘어 들려오는 집안 마나님들에 부름에 아이들이 먼저 하나둘 집으로 강제귀가하고 .
남자 어른들은 서로 자기가 집에서 힘쌘 가장인척 엉덩이 무거운 허세를 부리며 술잔을 이어가지만...
서로 이해한다는듯이 화장실 가는척 한명씩 사라진다.
.
베트남도 마눌님이 집에선 힘이 쌘듯 하다
난 이제 시작인데... 다시 술사러 나가야겠다....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