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에 소상공인연합회라는 단체에서 1만 3천여명의 사람들이 집단으로 문재인 지지 선언을 했다. 뭐 이것까진 그렇다 치자. 정치인을 지지하고 말고는 개인의 자유니까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본다. 근데 혹시라도 그때 지지선언에 참여를 했던 사람이라면 지금와서 최저임금에 대해서 욕하고 문재인 욕하고 그 난리를 쳐는 것에 대해서는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문재인 대통령의 후보 시절 공약을 보자면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이라고 분명 씌여져있었다. 혹시라도 문재인 대통령의 열렬한 지지자여서 나만 알고 있는게 아니다 모두가 알고 있던 사실이였고, 그냥 공약집만 잠깐봐도 알 수 있는 내용이다.
최저임금 2020년까지 1만원으로 올리라고 그러라고 지지 선언한것 아니였나? 오히려 이 사람들은 지금 왜 최저임금을 더 올리지 않냐고 시위를 해야할 판에 왜 문재인 지지한 것이 후회스럽다고 하는 것인지 굉장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 뭐 이분들을 비난하려고 쓰는 글은 아니고 그냥 개인적으로 이해가 잘 가지 않고 미스테리 하다는 것이다. 뭐 설마 홍준표는 대기업 친화적이고 뭐 악당 이미지, 문재인은 서민적이고 착한 이미지 뭔가 약한 사람을 도와줄 것 같은 이런 이미지, 이런 단순한 프레임에 갇혀서 지지선언을 한 것은 아닐 것이고? (설마?) 아무튼 분명 최저임금 관련한 공약을 봤을텐데 왜 당시에 그것에 대해선 말 한마디 없이 집단으로 지지선언을 했는지는 참 의문..
문재인 대통령도 지금 상당히 어리둥절하고 있을 것 같다. 아니 나는 공약대로 했을 뿐인데..? 늬들이 그렇게 하면 좋아죽겠대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