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Uni Swap에 조금의 유동성 공급을 해보았습니다. 아무래도 대부분 유저들이 Steem을 좋아하기에, 저도 오늘 KRWP와 STEEM쪽 유동성을 추가하였습니다. 아직 스팀이 그리 많지가 않아, 수중에 있는 것중에 적당량을 넣었습니다.
요만큼?
- 화면에 보이는 두가지 토큰이 모두 스왑계정으로 입금이 됩니다.
- 저에게서 KRWP, STEEM 두 토큰이 모두 인출되는 것이죠.(500 KRWP, 1375 STEEM)
- Add Liquiodity 바로 위에 보면 현재 저의 Share는 0.139% 정도입니다.
Add Liquidity를 누르면, "두 번"의 트랜잭션이 발생합니다.
그 말은 곧 Keychain의 확인 버튼을 2번 눌러야 한다는 말이지요.
이게 유동성 입금 이후 상태입니다.
- 저기 아래쪽에 이 풀의 제 지분이 대략 6% 정도라고 표시가 되는군요.
- 무려 6%라니 왠지 한자리 차지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 그리고 그 윗 줄에 전체 Pool 사이즈가 8481 KRWP, 23346 STEEM 이 있다는 것이 보이구요.
- 그 위에는 1KRWP = 2.7STEEM 이 표시됩니다.
현재 스왑 쌍에서 가장 많이 일어날 수 있는 페어가 바로 KRWP와 STEEM 이지요. 최근 SCT는 발행량이 많이 줄어들어 유통량이 그리 많은편은 아니니까 말이죠.
그리고 현재 1KRWP = 2.7STEEM 정도의 시세로 스왑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STEEM이 필요한 분들은 1KRWP를 넣으면 2.7STEEM을 교환해갈 수 있다는 말이고, 2.7STEEM을 넣고 1KRWP를 스왑해갈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한번에 많은 양을 스왑하려고 하면 할 수록 스왑비율이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예시)
현재는 1 KRWP을 전송하면, 2.669의 스팀을 스왑해갈 수 있습니다. (그새 조금 더 떨어졌군요.)
"그러면 이정도면 괜찮으니 더 많이 바꾸어 가볼까?" 해서 KRWP를 100으로 늘려봅니다.
음? 교환비가 1 KRWP당 2.639까지 떨어졌습니다.
"1000 KRWP를 바꾸어 볼까?"
무려 2.39 까지 떨어지게 되죠.
이말은 결국 한번에 전체 스왑 Pool에서 많은 양을 스왑해가려고 할 수록 불리한 비율로 스왑을 해나가게 된다는 말입니다. 이런 알고리즘으로 자연스럽게 인기가 많은 코인들을 바꾸어 가려는 사람에 의해 그 코인의 가치가 높아지고, 반대로 인기가 없을 수록 그 가치가 교환해감으로써 떨어지도록 되어 있는 것이지요.
이 로직을 만든사람 정말 똑똑한 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그러면 유동성 넣은 사람의 수익은? 어떨까요?
유동성공급자 수익 = 스왑에 입금된 금액의 2% * 제 지분(6.x%) 입니다.
예시) 1000 KRWP로 STEEM을 스왑해가면
1000 KRWP * 2% * 6%(Pool 의 제 지분) = 1.2 KRWP
어느방향으로 스왑을 해도 건당 수수료가 발생하게 됩니다. 짭짤한것 같지 않습니까? ㅎㅎ 유동성공급자는 손해를 볼 수 없는 그런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