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에 감정을 싣지말라!
이 말은 비록 코인에만 국한되는 이야기는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세상 많은 일들이 감정으로 인해 그르치게 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겠죠.
이더루야와의 이야기
"스팀은 스팀받으라고 스팀인거야?"
이더루야가 아침부터 포문을 열기 시작합니다.
이더루야는 저의 직장동료로 이더마이닝을 하고있는 온리 이더교 숭배자입니다
"왜 맨날 다투는거야?"
대답하기도 귀찮고 대꾸를 해줘봐야 별 소용이 없음에
"발전하다보면 그런 일도 있는거지"
라고 짧게 대답했죠.
그랬더니.. 이더루야 왈
스팀은 감정실리는 코인이라 기피해야 할 대상이라고 씨부립니다.
(표현이 격해지기 시작합니다)
이러니 조용해지더라는..
녀석과 저는 시작부터 달랐습니다.
저는 실체가 있는 스팀에
녀석은 최고의 기술이라며 이더에
투자금액은 같았지만..
현재 서로의 자산은 10배 이상 차이가 나네요. ㅠㅠ
녀석의 얼마 안하던 이더가 이렇게나 올라갈 줄이야.
계산기는 저도 잘 다루지만
몇 번을 다른 방법으로 계산해봐도 10배 이상의 차이는 분명 존재합니다.
물론..
스팀이 지금 가격의 10배만 오르면..
이더루야의 놀람 + 스팀 $10 이상 이기에 손모가지 하나 를 내놔야만 합니다.
개인마다 보는 미래의 기준점이 다르겠지만
제가 판단하는 이더의 2018년말 가격은 3백만원 수준일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스팀이 지금 가격의 15배만 오르면 올해 내로 따라잡을 수 있겠죠.
이더루야는 이러한 제 말에 코웃음 치네요.
우리 스팀에는
많은 비밀병기들이 있기에 무리라 생각하지 않는데 말이죠. ㅎㅎ
저와 녀석 사이에는 다른 암호화폐로 벌어들이는 금액을 제외하고
최초의 투자금 기준으로
3년 후 가치가 더 큰 암호화폐의 승자에게 꽤 큰 내기가 걸려있습니다.
단, 내기는 하루 전날까지라도 철회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내기 제목도 쫄리면.. 뒈지시든지 입니다.
코인에 감정싣지 말라하였지만
스팀에는.. 온전히 제 감정이 실리게되네요.
얼마전 제 글에
스팀은 증기기관이라 예열하는데 시간이 걸리죠 라는 댓글처럼
단지 스팀은 완성된 형태가 되기까지
시간이 걸릴 뿐임을 이더루야는 간과하고 있을겁니다.
스팀은..
암호화폐 최고의 작품입니다.
결국
'쫄리면.. 뒈지시든지' 내기의 승리자는
반드시 저 일거라고 믿습니다!
스팀 가즈~~~아!!
그나저나..
기술력 최강이라는 이더루야는 왜 EOS를 샀을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