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케케케케...
이제 초딩몬들의 2학기가 시작돼서 문제집을 샀습니다. 학원을 다니지 않고 집에서 문제집을 풀고 제가 채점하고 틀린 것을 지도해주는데 이 일도 참 힘듭니다.
.....문제집을 샀더니!!!
이게 같이 왔습니다. 어피치와 라이언 에코백!
귀엽다고 좋아했더니 신랑이 2500원 더 내고 산거라네요. 난 또 공짜인 줄 알고 좋아했네...했더니 포인트로 결제한거라 괜찮답니다.
아무튼 귀엽다~~~~~
그냥 손잡이만 있는 줄 알았는데 어깨에 멜 수있는 끈도 있습니다. 초딩몬2에게 선택권을 주니 어피치를 고르고 저는 마음에 들던 라이언 가방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ㅎㅎㅎ
오늘 초딩몬1이 하교 후 집에 들어서면서 "오늘 아무일도 없지 않았다"라고 얘기하며 팔목을 보여주더라구요.
점심시간에 친구들과 길을 걷다 걸려 넘어지면서 손을 짚었는데 아파서 보건실을 다녀왔다고 합니다.
손가락을 움직일 수는 있는데 손목이 아픈 듯 하여 혹시 모르니 정형외과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어봤더니 다행히 뼈에는 문제가 없고 단순히 삐었답니다.
압박붕대 처치와 진통제를 처방받고 나왔는데 에휴...
뼈라도 다쳤을까봐 걱정했던 마음이 놓이면서 실실 웃는 초딩몬1이 미워 죽겠습니다.
주말에만 컴퓨터를 할 수 있는데 의사가 손을 쓰지 말라고 했거든요. 왼손으로라도 하겠다는 투지에 신랑도 자신의 어렸을 때를 생각하며 그냥 두랍니다.
그 피를 물려받았구나....그 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