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어렸을적에 예쁜 그림으로 되어있던 동화책을 보는게 너무 재미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어머니가 페이지를 펼치면 그림이 튀어 올라와 보이는 팝업북을 사주신 적이 있었지요.
신세계였습니다.
어린 마음에 상상도 할수 없었거든요.
동화책의 내용이 입체적인 그림으로 펼져친다니ㅎㅎ
자꾸 자꾸 똑같은 책을 몇번이나 펼쳐 보았는지 모릅니다.
접었다가 폈다가 접었다가 폈다가를 계속 반복했더니
결국엔 닳아 너덜너덜 해졌지만 매우 한동안 저의 가장 소중한 물건 이었습니다.
그 팝업북을 보기만 해도 까르르 까르르 배꼽을 잡고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은 팝업북 한권을 보면서 배꼽을 잡고 웃던 그때처럼 왜 순수하게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걸까.
재미 있는 일에 웃음이 나오면 그냥 하! 하! 하! 웃으면 되는건데요.
즐거운 마음을 표헌하는거에 너무 인색한거 아니었나 싶습니다.
웃으면 복이와요~라는 예전 코미디 프로그램이 문득 생각납니다
나이가 너무 티나나요...ㅋㅋㅋㅋ
그말처럼 그냥 즐거운 일이 있으면 소리내어 크게 웃으면 되는걸~
작은거에도 너무 행복했던 어릴때 처럼요^^
모 별거 있나요!
하하하!
웃으면 되는거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