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르누아르전을 다녀왔는데!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오늘 전 직장 동료들과 약속이 있어서 나왔다가
육아에 힘든 한 분이
꼭 가고 싶은 전시가 있는데 같이 가자고 하셔서
식사를 마치고 다들 콜을 외치고
고고~
너무 좋았어요 ㅜㅜ
체험 전시 같은 곳이라~
원래 전시회는 사진 못 찍는 곳이 많지만
이곳은 다들 사진 삼매경!!
좋더라구요~
위치도 주차하기 쉽고 차로 가기도 편한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다양한 구성이
저처럼 그림을 잘 모르는 그알못에게는 ㅋㅋ
딱이었습니다.
입구에 이렇게 뿌리는 향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다양한 향 중에 골라서
뿌리고 입장 시작!
시각 청각 후각을 모두 사로잡는 전시였습니다.
르누아르는 모네, 고흐 같이 인상주의 화가라는
단편적인 미술책에서의
지식 정도만 알고 있는데
이런 다양한 구성의 전시로
표면적으로나마? 작품세계에 대해서 조금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아름다움을 찬미하는 작가 같더라구요~
예술은 그 자체로 아름다워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면에서
문학과도 역시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랜만에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잔잔하게 흐르는 음악을 들으며
곳곳에 비치된 의자에 앉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어요.
가난하고 힘들게 살았던 르노아르는
고통을 표현하고 싶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게 옳다 아니다라는 것 차치하고
그로 인해
아름다움에
흠뻑 젖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입장료는 성인 기준 15000원
주차는 2시간에 3천원이에요~
시간 나실 때 한번 다녀오시면
시원한 여름 힐링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