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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를 한 이후 내 인생은 그야말로 예측 불가능 했다. 프랑스로 떠났고, 그곳에서 또 많은 일들이 있었다. 다음날조차 예측할 수 없으니 내 머나먼 미래 같은건 더더욱 미지수일 수 밖에 없다. 그저 어렴풋이 십년 후 내 모습 정도만 생각해 두고 상황에 맞춰서 계획을 변경하고 있을 뿐. 그렇게 이번에도 프랑스 생활을 정리하기로 결정했다. 당분간. 그렇게 말하고 싶다.
한국에서 시작한 일들과 예정된 일들을 진행 할 생각이다. 그리고 올 겨울, 또는 내년 여름에는 다시 프랑스에서의 삶을 이어가고 싶다. 이 계획은 또 어떻게 달라질지 지금의 나는 알 수 없다. 그때가 되면 다시 이 포스팅을 열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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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손그림을 그리고 있다. 아직 내 인생처럼 스케치 단계지만 결국엔 완성될 것이다. 멋진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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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