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말을 맞이해서 ㅋㅋㅋㅋ
인천 신시모도 라이딩을 했어요~
자전거 타는 분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곳인가봐요~
신시모도는 신도, 시도, 모도 이렇게 3형제 섬을 말합니다~~
자전거 카페에 보니 다들 공항철도로 다녀오셨더라구요! 한번 시도해보기로 했어요~~
아침 일찍 부지런하게 출발했어야 됐는데
게을러서 오늘처럼 무더운 날 대낮 땡볕에 출발하게 됐습니다.
준비하는데만 한시간 반 걸려서 ㅋㅋㅋㅋ
썬크림 바르고 자전거 정비하고 났더니 벌써 힘들어요.
라이딩 복장을 하고 나서는데 이웃분을 엘베에서 만나
심히 민망 ㅋㅋㅋㅋ
자전거를 타고 공항철도가 있는 곳까지 이동했어요.
가다가 김밥집이 있길래 또 들러
김밥 + 라면 ㅋㅋㅋㅋ
출발이 너무 오래 걸립니다.
브롬톤 같은 접이식 자전거의 최대 장점은
언제나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에 있어요~
자전거는 지하철마다 제약이 있거든요.
브롬톤은 접어서 휴대하면 언제나 오케이!
공항철도를 타고 공항화물청사역에 내립니다.
여기서 자전거로 약 20분 가량 이동하면
삼목항에 다다를 수 있어요.
삼목항까지 자전거도로가 잘 되어 있는 평지라서
굿굿!
하지만 매우 지루한 길이에요.
삼목항에 도착!
배는 한시간에 한대가 있는데 표 끊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눈 앞에서 놓쳤어요 ㅠㅠ
차 가지고 들어가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자전거도 표를 끊어야 해서 왕복 1인당 6천원!
드디어 배가 도착했습니다.
역시 부지런한 분들은 이미 귀가하는 시간 ㅋㅋㅋㅋ
자전거타고 다시 육지로 나오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민망합니다~
저희는 2시10분 배로 섬에 들어갔어요.
섬까지는 배로 약10분 정도 걸립니다.
도착해서 신나게 자전거를 탑니다.
신시모도가 라이더들에게 유명한 이유는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으면서 풍경이 멋진데!
차는 적어서 자전거 타기에 좋기 때문이더라구요~
그리고 캠핑이나 낚시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햇볕이 쨍쨍! 모래알은 반짝 !
태양이 내리쬐지만 아직 여름은 아니어서 그런지
그늘은 너무 시원했고
바람은 또 시원하고 청량해서 생각보다 덥지는 않더라구요.
신시모도 섬에서 가장 핫한 곳은
수기해변이더라구요.
주변에 해안가를 둘러서 그늘막이 잘 되어 있어서
텐트 치고 아이들 데리고 와서 즐기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늘막 자리는 만석이더라구요 ㅎㅎㅎ
저흰 편의점 앞에서 음료수만 마시고 다시 출발!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다보니
역시 서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마어마하게 넓은 뻘이 펼쳐져 있어요~
썰물 때라 그런가봐요~
조각공원은 2천원 입장료가 있어요.
망설이다가 여기까지 왔는데! 라는 생각으로 가봅니다.
모도 해변까지 찍었으니 오늘 미션 끝!
이제 복귀 라이딩 시작입니다~
가는 길에 보였던 갯벌들에
어느새 밀물로 바닷물이 가득 차고 있어요.
6시10분 배를 타고 다시 육지로 나옵니다.
사실 육지는 아니고 ㅋㅋㅋ영종도로 나오는거죠~
공항철도를 다시 타러 갈 생각을 하니 앞이 캄캄!
ㅜㅜ
그래도 배철수 아저씨의 라디오를 크게 들으며
신나게 가봅니다.
집에 돌아오니 8시가 넘었네요~
이제 밥을 먹어야 하는데 너무 배고파서...
힘이 없는 상태.
우리의 친구 배달어플을 통해 주문해놓고 ㅎㅎ
스티밋을 합니다!
다들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셨는지 염탐?하러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