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팀) - 카피책(부제 : 글을 쓰는 모든 이들이 읽어야하는 책)
이어서...
저번 이야기
30년 카피라이터라는 경력을 지닌 저자는
그동안의 경력을 바탕으로...
경험을 말하고
노하우를 말하고
생각을 말하고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하여
글을 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책을 추천했죠.
.
.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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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이유와 사정으로 시간이 부족하고 여유가 없으신 분들을 위해서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이기는 하지만...
인상깊었던 책내용을 필사를 통해서 공유함으로서
조금이나마 접해보았으면 합니다.
잘생겼다 -> 장동건 동생일거야
예쁘다 -> 김태희 스무 살 때
많다 -> 삽십육만 칠천팔백개
꼼꼼하다 -> 손톱 열개 깎는데 20분을 투자한다.
이렇게 쓰십시오. 이렇게 구체적으로 쓰십시오.
막연한 카피, 추상적인 카피, 관념적인 카피와
멀어지려고 애쓰십시오.
머리속에 그림이 그려진다는 건 카피와 함께 사진한장을 찰칵
찍어 배달해 준다는 뜻입니다.
그만큼 더 생생하게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23p.
이 책을 읽으면서 맨 처음 맞이하게 된 단어
구.체.성
그런데 이렇게만 쓰면 어떻게?라는 질문이 있으실겁니다.
그래서... 예시를 하나 꺼내봅니다.
before
담배 꽁초나 가래침을 바닥에 밷지 마세요
after
담배 꽁초나 가래침을 바닥에 밷지 마세요
청소 아주머니 관절이 너무 힘들어요
생각하는 수고를 덜어주는 애기입니다.
소비자가 입만 벌리면 받아먹을 수 있게 썰고 다지고 굽고 끓이고 간까지
다 맞춰 숟가락 위에 올려주자는 애기입니다.
피곤하겠다고요? 피곤합니다. 하지만 카피라이터들은 그 피곤을 즐깁니다.-27p.
예시를 보면 알겠지만
센스있고 구체적이고 그림이 그려집니다만....
30년 내공이 있기에 가능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그래서 살짝 OTL 한 것도 없지는 않았지만...
크리에이티브가 뛰어난 광고?
기막힌 반전이 있는 광고?
찡한 울림이 있는광고?
입에서 침이 나올 만큼 죽이는 광고?
제작비 조금 들이고도 임팩트가 강한 광고?
광고주가 한번에 오케이하는 광고? 아니면 칸에서 상받은 광고?
물론 이런 광고가 좋은 광고라는데 이견은 없습니다.
하지만 나는 가장 좋은 광고는 가장 쉬운 광고라 생각합니다. -274p.
돋보기 들고 광고를 들여다 볼 소비자는 없습니다.
한눈에 척, 그야말로 한눈에 척 뜻이 전달되어야 합니다.
초등학교 5학년 3반 23번 김혜진이라는 아이를 생각하십시오
......모든 소비자가 혜진이 정도 이해력으로 광고를 접하고 받으십시오.
쉽게, 쉽게, 쉽게 만드십시오 -275P.
스팀잇을 보면
비단 어마무시한 글들로 즐비하죠
제가 가입하고 활동했던 그때나
이렇게 포스트를 기입하고 있는 지금에나 말입니다.
그리고 어마무시한 글들이 많은 보팅을 받아가고 말이죠..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서 겪게 되는 상황에 대해서...
무려 30년 동안 이나 광고와 글을 쓴 이가
초등학생를 상대하듯이 글을 쓰는 글이어야 말로 짱짱짱
이라고 말해주니
뭔가 든든한 후원자를 만난것 마냥
자신감이 셈솟더군요.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하여 글을 쓰는 방법들을
알려줍니다.
그 방법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트에 기재하도록 하죠..
이만 글을 마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수고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