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를 단행본으로 빌려서 보다가.....
요번에 완전 수록판을 싼값에 구할 수 있게 되어서 이에 대한 포스팅을 해 보고자 합니다.
영화나 애니로 접하신 분들이 많기때문에 대강의 스토리들은 다들 아실거 같습니다만
아다치 미츠루 작품과는 다르게 굉장한 양의 대사가 있어 차분히 살펴 보게 되는 만화이죠....
1 간단한 소개
서로 따분한 삶을 살고 있던 사신인 류크와 우등생인 라이토가 사신계에서 일부러 인간계에
데스노트를 떨어뜨려서 이로인해 벌어지는 여러 사건을 굉장히 속도감 있게 풀어낸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전개가... 굉장히 급박한 점도 있고.... 2부에 다다라서는 너무 운에 의존해서
잡히는 경우도 있고.... 그렇게 철저했던 라이토가 너무나 간단한 논리에 의해
파헤쳐질수 있는 실수는 하는 - 대표적으로 FBI 파일을 빼내는 순서에 의한 부분 -
등의 허점은 있지만 절대악과 절대선 그리고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
인간이 죽일 수 있는 권리를 쥐는 즉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생명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권리를 쥐게되면 어떻게 되는가..... 에 대한 여러 고찰이 있는 작품입니다....
그래도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썼더군요... ^^ 이미 스토리는 알고 있지만 읽으면서 다시
흥미 진진했습니다...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구요....
뜯으면 이렇게 전체 데스노트가 한권으로 수록되어 있고... 종이질도 굉장히 좋습니다....
이 정도 두께를 손에 들고 읽으셔야 한다는 거죠... ^^
2 접해본 계기
유명해 지기 전에 만화 대여점에서 우연찮게 보게되었습니다.....
근데 주인공이 절대 선도 악도 아니고..... 대사가 많은 부분도 맘에 들고....
이래저래 생각해 볼것도 많고 괜찮더군요.... 그래서 만화대여점에서 끝까지 독파했습니다....
그리고 완전판 이후로 이야기가 좀더 추가된다 해서 저렴한 가격에 데스노트 완전판을
구매했죠.... ^^
3 줄거리
우연찮게 데스노트를 손에 넣고 인간세계의 신이 되고 싶어하는 라이토와.....
그것을 저지하고자 하는 L의 싸움입니다.......
어떻게든 살인범을 밝혀내고 싶어하는 L과 기상 천외한 방법으로 데스노트를 이용해서
처단해 나가는 라이토의 싸움이 진짜 흥미진진하게 그려집니다.....
바로 여기서 부터 시작인 거죠..... 그저 인간이 어떻게 되든 재미있어 하는 류크와
어떻게든 자신이 넣은 권력으로 인간 세계를 정화하고자 하는 라이토.....
그리고
이를 저지하고자 하는 L의 여러 심리게임이.... 흥미진진하게 줄거리를 이끌고 갑니다....
4 하이라이트
2부는 1부보다 아무래도 개연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보니.....
제 개인적으로... 가장 머리속에 남는 대사는 이것입니다.....
역시...난.... 틀리지 않았어..... 굉장히 안타깝게 본 부분이죠....
5 맺으며
이 만화는 절대적 권력을 쥔 사람이 자신이 원하는 이상향을 위해서....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것이 절대 선인가 악인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던져보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대사가 많은 만화이니...... 대사가 많은 만화에 익숙치 않으신 분들은
호흡을 가볍게 해 보시면서... 보시길 바랍니다.....
결국 사신은 끝까지 하나의 놀이였을 뿐이죠.... 이는 특별판에 추가된 부분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인간은 무로 돌아가는 부분이기 때문에....
유일때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Comic #1. 펫샵오브 호러스
Comic #2. 며느리밥풀꽃에 대한 보고서
Comic #3. 정크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