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로우입니다.
어제는 첫째가 아내와 데이트하는날이라
둘째를 혼자 보는 날이었습니다.
아이둘을 혼자 본적은 있어도 둘째랑 단 둘이 있는건 처음이라 엄청 설렜지요(?)
제일먼저 밥을 먹입니다.
... 하정우 보는 줄.... 김을 너무나 사랑하는 녀석...
밖에 나갔다가 졸려해서 일단 낮잠을 재웁니다.
... 이녀석 효자인듯...?
활발한 둘째는 키즈카페를 좋아합니다. 500평쯤되는 타요키즈카페는 넓어서 아이가 뛰어놀기 좋지요
가운데에있는 타요 장난감가지고 한참을 놉니다. 집에도 있는데 왜이러는걸까요...
트램폴린도 좋아하지만 오늘은 5분도 안노네요...
첫째대랑다르게 집에 미끄럼틀이 없어서 미끄럼틀도 사랑하는 아들래미...
혼자 타는걸 보니 언제 이리 컸을까...
혼자 잘놀아서 받은 상입니다. 음료는 잘 안사주는데 와이프도 없으니 아빠 맘이죠(와이프는 스팀 안하니까...)
예정된 2시간이 지나서 문닫을때 미로로 도망간 녀석...
직원분들도 퇴근해야하는데... 불러도 대답없는 녀석때문에 진땀을 뺐네요... 너무 높이가 낮아서 제대한후에 처음으로 바닥을 기면서 기도비닉을 유지하다 간신히 찾았습니다. ... 군대야 고마워(?)
아이와 키즈카페에서 다 놀고 부자지간에 쇼핑하러 이마트까지 왔습니다. 둘째가 좋아하는 홈런볼도 사고 술안주도 사고
장바구니도 생각보다 무거운데 자기가 든다는걸 보면 나중에 커서 아내가 참 든든하겠습니다 ㅎㅎ
어찌보면 위험한 하루였지만... 별일없이 보내서 아빠는 햄볶습니다^^
다음엔 빙어나 잡으러 가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