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oldenman입니다.
오늘은,
5세 야만이와 함께 액체괴물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
일명 "액괴만들기"! 요즘 어린이들 사이에 유행이라는데요...
사실 이전에 시판되는 액체괴물도 많습니다만, 최근 유해물질 논란 때문인지...
직접 만들기가 이어서 유행하고 있네요!
그래서 만들기 세트를 구입!
(따로 재료를 사서 하셔도 되고요 ^^ 세트라봐야 그냥 모아서 같이 파는것 뿐이니까요)
준비물
- 아이클레이
- 물풀
- 식소다
- 물감(이건 색을 넣기 위한 옵션)
- 그릇, 숟가락, 따뜻한 물
시작해 볼까요?
1) 먼저 그릇에 아이클레이 적당량을 덜어내고, 따뜻한 물을 적당히 부어줍니다.
물양은 반정도 잠길정도라는데... 좀 넉넉히 넣어도 괜찮은 것 같아요.
2) 숟가락으로 잘 으깨주면서 녹여줍니다.
※ 따뜻한 물일수록 잘 녹지요, 그리고 이건 처음 할 때 찍은거라서 그런데... 다시 해보면서 느낀 팁은, 사진은 너무 많은 양이에요... 적당히 1/3 정도 덜어서 수제비 떼듯이 얇게 떠서 한조각씩 넣으시면 녹이기 수월합니다.
또, 한번에 저 봉지의 아이클레이를 다 쓸 필요없어요. 조금만 덜어서 조금만 만들어서 가지고 놀고 다음에 여러번 만들기에 모자라지 않은 양이에요!
3) 잘 녹고 있습니다. 근데 처음이라 무식하게 녹이느라 힘이 많이 드네요 ㅜㅜ
반 나눠서 야만이도 한 몫 거들어라!!! 니가 갖고 놀거니깐!
4) 다 녹았으면 걸죽해집니다. 여기에 물풀을 섞어주세요.
아이클레이 50g 전체를 쓴다면 한 통 다 넣고, 반이면 반 통... 이라고 마음대로 해봤습니다.
정확한 비율은 어디에서도 구체적으로 찾아내지 못했어요~ 근데 상관없는 듯!
5) 이제 원하는 색의 물감을 쭈욱~ 짜 줍니다.
6) 잘 섞일 때까지 열심히 저어주세요~
우리 야만이가 좋아하는 색은... "시크한 블랙"입니다 ㅋㅋㅋ
저보고는 "살구색"을 하라네요 ㅎㅎㅎ 눼이눼이~
마치, 전 부칠 때 묽은 반죽 같네요~
7) 식소다를 적당량 넣어주세요.
사실 이 "적당량"이란게 참 애매합니다.
일단 1/4 티스푼만 넣으시고 저어주세요. 그럼 반죽들이 지들끼리 뭉치기 시작합니다.
반죽같이 덕지덕지 퍼져있던 놈들이 알아서 잘 뭉쳐집니다.
거의 완성된 액체괴물의 모습인데요.
암튼 많이 저어줘야 합니다. 뭉쳐진 식소다가 없도록 구석구석 잘 퍼지도록...
손으로 만져봤을때 손에 너무 많이 묻어나오고 잘 안떨어진다면...
"식소다"를 조금씩 추가하면서 계속 주물럭 해주시면 점점 점성이 더해가면서 손에 안묻어납니다.
완! 성!
이것말고 반짝이세트도 있는데요.
물감대신 반짝이를 섞어주거나 반짝이풀을 쓰면 반짝이 액괴가 된답니다 ^ _ ^
※ 기타 유의사항
- 그래도 가지고 놀고 나서는 손을 씻어주세요. 물풀 성분은 묻어나니까 씻어줘야죠.
- 시중에 파는 완성품보다는 빨리 말라 굳는 편입니다. 가지고 놀고 나서는 밀폐된 통에 넣어두면 다음에 또 가지고 놀 수 있어요.
- 굳어버리면 물을 분무기로 뿌려서 주물럭주물럭해주면 어느정도 돌아옵니다만... 힘듭니다.
- 조금씩 만들어서 갖고 놀고 다음날 다른 색으로 좀 만드는 것도 괜찮은 듯하네요.
- 이불이나 베개, 카펫등에 붙으면 굉장히 곤란해집니다... 심하면 버려야할지도 몰라요. 머리카락에 엉겨붙는 것도 주의해주세요! (이건 시판되는 액체괴물, 젤리괴물도 마찬가지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