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몰치킨입니다 : )
예전엔.. 아니 아주 오래전엔 하루를 마무리 하면서 하루 동안 감사했던 것들을 회상하며 감사 일기를 적곤 했는데요.
최근 바쁘다는 핑계로 쓰지 못했던 감사일기를 다시 시작해 보려 합니다 (부디 오래 가기를 ^^;)
지하철 퇴근길에서
역시나 퇴근길 지하철은 사람들로 붐빕니다. 운이 좋게도 바로 오는 열차를 탈 수 있었습니다
아이고 감사합니다^^ 좁디 좁은 공간을 들어갈 수 있는 작은 몸과 작은 키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몇 정거장 쯤 지나 바로 앞에 앉을 자리가 납니다
감사합니다~ 서서가면 운동도 되고 좋은데 스팀잇도 편하게 하라고 자리 까지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와 동시에 옆자리에 풍체가 좀 있으신 남성분께서 앉으십니다
아이고~ 회사서 에어컨 때문에 냉방병 걸리기 직전인데 이렇게 포근하고 따듯한 분을 옆자리에 앉혀주셔서 감사합니다. 에어컨도 막아주시고^^
최근 날씨가 여간 더운게 아니지 않습니까? 옆에 남성분께서 땀을 많이 흘리셔서 그런지 약간의 채취를 발산하고 계십니다
아이고 감사합니다^^ 제 후각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네요. 채취를 발산하고 계시다는 건 몸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아주 정상적인 반응이니 곧 시원해 지시겠네요~ 제가 다 기분이 좋습니다
앞에 아리따운 여성분께서 제 신발을 밟아주셨네요
지하철이 많이 흔들려서 누구라도 그렇게 했을 겁니다. 제 다리가 긴다리가 아닌데도 긴다리로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발 산지 얼마 안됬는데 신고식도 해주시고 아이고 감사합니다^^
쓰고 보니 도통 뭔소리인지.... 조금 MSG도 가미된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저도 오글오글 ㅠㅠ
하지만 우리 모두 이렇게 생각한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이 될지 상상하면서 잠자리에 들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스티미언 여러분들께서도 좋은 꿈 꾸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