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EOS 생태계에서는 헌법 개정의 논의가 뜨겁다.
하지만, 과연 누가 이것을 결정하고, 어떤 의견이 결정되는 것일까?
Block One이 헌법을 결정하나? BP 회의가 헌법을 결정하나? 아니면 Dan이?
정답은 '아직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 이다.
지금까지 존재해왔던 Version 1, 2는 '임시적'인 성격이 강하고,
또한 이것은 형식 상의 문장일 뿐이었다.
이제는 실질적인, 실효성을 가지는, 문서화 된, 그런 헌법이 필요한 시기이다.
그리고 그 헌법 개정안의 가장 큰 핵심 이슈는 바로
'WPS(Work Proposal System)' / 'UBI(Universal Basic Income)' / URI(Universal Resource Inheritance)'
라고 할 수 있다.
저 세가지 전부 공통점이 있다. 그렇다. '제안' 일 뿐이다.
이미 헌법으로 결정되어 버렸거나, 결정 될 사안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가 상식선에서 알고 있는 '현실세계에서의 입법 또는 개정 제안'은
보통 문제가 될 사안을 국회의원이 국회에 제안하고, 국회의 투표에 거쳐 입법 절차를 갖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EOS 생태계에 국회같은 권력기구가 있을까?
BP?
BP도 생태계의 일원 일 뿐이며, EOS생태계의 중대한 사항에 대해 마음대로는 할 수 없다.
Block One?
그들은 EOS.IO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회사일 뿐, 권력을 가질 순 없다. (그들이 권력을 갖는다면 중앙화겠지...)
Dan Larimer?
그도 개발자 혹은 홀더의 한 사람일 뿐, 자기 마음대로 EOS생태계를 좌지우지 할 수는 없다. (EOS생태계는 그의 놀이터가 아니다.)
그렇다. 결국 이 EOS생태계가 어떻게 돌아가야 할 지 정하는 것은, 커뮤니티가 결정해야 하는 사안이라는 것이다.
그들이 내놓는 제안이 무조건 옳은 것은 될 수 없다.
그들이 내놓는 제안이 무조건 결정된다 고도 할 수 없다.
단지 우리는 그들의 의견을 참고하고, 지지할만한 의견이면 지지하고,
또 다른 괜찮은 제안이 있다면 제안하면 되는 것이다.
모든 것은 투표로 결정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