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우리 kr커뮤니티를 따뜻하게 만들었던 님께서 열었던
[당신의 선행을 알려주세요~] 2017년 마지막 이벤트
의 수제펜이 도착했습니다! :D
- 여행을 좋아하는 저에게 더 특별히 다가왔던 프로여행러 르바님의 글로벌 선행!
"관솔"이라는 것은 송진이 잔뜩 엉겨있는 소나무인데, 험난한 곳에서 자라는 만큼 촘촘한 나이테를 보여주는 것이 여행이라는 고된 체험을 통해 단단해지는 사람과 닮아있다고 느껴져 선택했어요ㅎㅎ 보통 밝은 빛깔의 나무는 때가 타지 않도록 크리스탈 코팅을 하는데요, 여행중에 한국이 그리워지실 때 소나무 향 맡으실 수 있게 코팅과정은 생략했습니다~ 때 팍팍 뭍혀가며 정들여주세요 :D
제 수제펜은 "관솔"이라는 소나무로 만들어졌는데, 특별한 의미가 담겨있어 더 애틋하고, 보잘 것 없는 선행이었지만 그로 인해 받게 된 펜이라서 볼 때마다 저를 좀 더 선한 곳으로 이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 동생 보고 손으로 잡고 찍어서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만져보고 싶네요. 냄새도 맡아보고 싶고 ㅠㅠ
그 동안 잘 있으렴.
곧 한국에 갈께, 그 때 보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