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나보다 부유할 수 있으나, 자유로울 수 없다
You may be richer than me, but you will never be free like me

저번에 쪼야님께서 100 팔로워 이벤트를 진행하셨어요. 3분을 뽑아 원하는 그림을 그려주시는 거였는데, 제가 뽑혔습니다!!!
쪼야님은 제게 있어서 흠... 케콘님과 더불어서 스티밋을 거의 같이 시작한 동기?! 같은 느낌이에요. 서로 뉴비 때부터 지금까지 매일매일 서로의 글과 그림을 읽어주며 소통하는 흠 제게는 너무나 고마운 분!
그 동안 너무 바쁘고, 할 일이 많아서 감사하단 말씀도 제대로 못 드렸는데요. 이 자리를 빌어서 100 팔로워 정말 축하드리고, 그림 감사감사합니다 ㅎㅎㅎ 사실 제가 쪼야님의 그림체를 너무너무너무 좋아해요. 제 취저에요ㅋㅋㅋ 마커로 그린 그림이 간단 명료하면서도 쪼야님만의 색깔이 나타나거든요. 다른 그림 작가님들도 각자의 색깔이 있는데요. 흠 쪼야님 그림체는 뭔가 좀 이국적이라고?! 몰라...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당.
저는 이벤트 소제로, 제 여자친구의 개를 요청드렸었는데요! ㅋㅋㅋ 이 개는 제가 작년 겨울에 여자친구를 위해서 밤새서 그렸던 그림이에요. 흠 제가 실력이 많이 모자라서 밤을 샌 것입니다..ㅋㅋㅋㅋ 개 이름은 Ciapek 샤펙인데요. 보더콜리이고 굉장히 머리가 좋아요. 여자친구가
부끄러워
이렇게 말하면, 다리로 얼굴을 부끄러운 듯이 쓰다듬어요?! ㅋㅋㅋ
머리가 가장 좋은 견종 중에 하나로 분류되다보니, 앉아, 일어서 이런 기본적인 것은 다 알아듣고요.
심지어 여자친구가
고양이가 어딨지?
하고 폴란드어로 말하면, 샤펙이 갑자기 멈춰서서 두리번 거리며, 짖고 고양이를 찾습니다...ㅋㅋㅋ 똑똑하고 잘 생긴 아이에요.

어쨋든 이렇게 쪼야님의 색감이 입혀진 그림을 받았습니다!ㅎㅎ 사실 샤펙의 색은 검은색인데, 제가 흑백사진을 보내어 요청해드려서 쪼야님께서 생각하지 못하셨을 거에요 ㅠㅠ 그래도 그림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이 포스팅은 Payout 후, 저자수익(SBD)만큼, 쪼야님께 보팅이든 송금이든 보내드릴게요 :D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제 옆에 오래 남으셔서 멋진 그림 계속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