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춘천닭갈비를 먹기 위해 춘천까지 가서 관광을 하고 달갈비를 먹고 왔는데
그 맛이 집 근처 닭갈비 집에서 먹은 것과 차이가 거의 없어 실망했었다.
이 이야기를 친구에게 했더니 친구가 이 집은 다르다고 자기가 직접 가계에서 먹고 맛있었다고... 나에게 하나 보냈다고...
아침에 병원갔다가, 잡담 글 하나 쓰고 잠에 들었다는데 이상한 박스 하나가 집 앞에 도착해 있었다.
야곱의 태양초 26 닭갈비 라는데
멀까 근데 왜 사이트는 안들어가질까 ㅋㅋㅋㅋ
야채는 따로 사서 넣으라고 ㅎㅎ; 얼음팩이 고기랑 사이즈가 비슷하다니 !! ㅋㅋㅋㅋ
요리를 끝내니 아버지께서 닭갈비엔 역시 소주라며 소주 심부름을 시키셨다. 소주 한병 사가지고 잠시 사진 찍겠다니까 그새를 못 참고 까서 한잔 따르셨다 ㅋㅋㅋㅋ
예전에 먹었던 집은 뼈 있는 닭갈비 집이었는데 뼈가 없어서 먹기는 편했다!
맛도 나쁘지 않았다! 일단 아버지는 술과 함께 먹을 수 있어서 좋다고 ㅋㅋㅋ [지난번에 운전하느라;;; ㅋㅋㅋ, 닭갈비가 아니었으면 비온다고 소주 사오라고 하셧을 듯; ㅋㅋ ]
고구마를 넣었어야 했는데 갑자기 도착해서 고구마를 준비하지 못했다. 양배추랑 파는 집에 있어서 밑에 깔아놓았는데 ㅎㅎ
거의 다 먹어가니까 동생이 집에 왔다 ㅋㅋㅋ
다행히 두 박스 온 것 중에 한박스가 더 남아서 내일 해주기로 했다;;
뭐 그냥 넣고 졸이는것 뿐이라 ㅎㅎ 요즘은 국밥 같은 요리도 이렇게 포장하여 팔아서 정말 세상이 많이 달라졌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