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케케케케케...
오늘은 초복이라고 가족들 뭐라도 해먹여야하는데 만만한 삼계탕은 며칠전에 해먹어서 수육?보쌈?을 해봤습니다.
시간이 촉박해 정신없이 준비하느라 초딩몬1,2에게 마늘까기를 부탁하고 압력솥에 삼겹살과 대파,양파,월계수잎,통후추,소주,통마늘,된장,커피카루를 넣고 부글부글 칙칙!
매번 그냥 냄비에 넣고 끓이다보니 뭔가 맛이 부족한 듯 했는데 오늘은 압력솥에 하니 부들부들 쫄깃하고 잡내도 안나고 맛이 좋습니다.
아이들도 맛있게 잘 먹고 까다로운 신랑도 웬일로 밖에서 사먹는 것보다 낫다고 맛있게 먹어줍니다.
제가 해서 그나마 맛있다고 느끼는 음식은 김밥이랑 잡채뿐이었는데 하나가 늘었어요.
아마 이번에 소주를 반 병 가까이 들이 부은 것도 한몫 한 듯 합니다. ㅎㅎㅎ
전 생마늘과 먹는 걸 참 좋아합니다. ㅎㅎ
3만원정도의 고기로 온 가족이 냠냠...
하지만 나머지 부대 재료값들도 있으니 그냥 사 먹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들 초복에 무엇을 드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