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 스티미언 : 엔딩크레딧] 내 막장 썸의 엔딩크레딧
< The END >
여주 나
남주 돼지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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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방꾼 미.친.뇨.인
2년이 다 되어 가네요
세상에 존재 사실을 안지
2년이 지나 친해지고
친해진지 2년 지나 사귀고
2년을 더 만났는데
함께한 시간이 무색하게
한순간에 이별하게 되었어요
갑자기 연락두절되고 그 사이
미.친.뇨.인 은 내게
나랑 연락안되는 동안에 자기한테 연락와서
만났었다 그러고
제대로된 이별 사유도 없었고
그저 헤어지기 급급한 이야기들로
그냥 오빠 동생 사이로 밥이라도 같이
먹으려면 지금 마음 정리하라고
내게 그렇게 말했어요...
다들 나쁜남자라고 잘헤어졌다
슬퍼할 필요도 없다
계속 슬픔에 잠겨 있는 내게
다들 정신 차리라더군요
한 1년은 정말 정신 못차리고 살았고
2년이되어간 견딜만해져서
그럭저럭 잘지내는거 같아요
제 지인이 소개해줘서 스티밋을 알게됐고
소소하게 글올리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다보니
잡념도 사라지는것이
실연의 기억이 희미해지는데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