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서야 알게되었네요
중학교 개근상이 3년간 결석이 없어야 한다는 사실을.. 헐..
제가 국민학교 아니..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다닐때는 매년마다 주었는데.
적어도 매년 상장 한 장은 집에 갖고갈 수 있게 말이죠(우등상도 있었습니다 ㅎㅎ)
여튼 아들 덕분에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지만
3년 동안 개근하는건 정말 쉽잖은일인데 말이죠.
그래서 갑자기 개근의 의미를 되짚어보게 되었습니다.
나에게 있어 개근의 의미는 무엇인가 라는 생각으로..
20년, 25년, 30년간 한 직장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시다 정년퇴임을 하시는 분들을 보며
'어떻게 저렇게 긴 시간동안 한곳에 매진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 저를 돌아보니.. 저도 17년이 되었네요 ^^
생각해보니 별다른 특별한 생각을 갖고 지금까지 왔던것은 아닌듯 싶네요.
그저 하루하루 주어진 일을 지금껏 해 왔을뿐.
비록.. 별 일은 아니지만 말이죠.
대단하다고 생각했던 20년 30년의 개근의 비법은 어찌보면 아주 간단한 원리였던 것이죠.
별 것 아닌 일을 꾸준히 한다 라는..
그런 의미로
2017년..
나름 스팀잇에서 저도 개근한 것 같네요.
중학교는 3년에 한번 준다지만
오늘은 제 자신에게 스팀잇 개근상을 주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