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즈아 형들 잘 잤어??
오늘로 4일째 철야 작업 끝!!
이제 퇴근하고 집에와서 아들 유치원 보내고 컴퓨터 앞에 잠시 앉았어
그래도 컴퓨터 앞에 앉았으니 스타 한두판 가즈아 일기 쓰고 자러 가야겠어.
어젠 내가 미쳤는지 아침 9시에 퇴근하고 공을 차러 갔어
사실 그냥 집에가서 밥먹으면서 한잔 하고 자려고 했는데
차려먹기도 귀찮고 그래서 사먹으려고 생각하다 운동이나 하고 밥먹고 한잔 해야지 하는 생각에 공차러 갔어
너무 힘들어서 한겜만 뛰었어
그리고 시원하게 소맥 한잔 하고 대패 삼겹살에 소주를 마셨어
거기서 끝냈어야 했는데 술이 너무 맛있더라고
형님들 하고 한잔 더 하러 갈 분위기여서 집에 안가고 또 한잔 하러 간거야
한잔 하러 가기전에 잠깐 당구 한게임 치고
또 술을 마시러 갔는데
그때부턴 제정신이 아니었는지 술만 마시다 집에 들어가서 뻗어서 잤어
그리고 밤에 일어나서 힘든 몸을 이끌고 출근을 했지
배고파서 뼈다귀 해장국 시켜 맥주 한잔 하며 허기를 달랬어
오늘도 밤새 일하는데 스타 한판 해줘야겠지
컨디션이 안 좋아서 그런지 어제보다 승률도 떨어지고 APM도 떨어졌네 ㅠㅠ
좀 더 많은 훈련이 필요할 것 같아
그리고 기쁜 소식
며칠만에 퀀텀이 채굴 되었어
퀀텀 가격이 절망적으로 떨어져서 우울하긴 하지만 그래도 곡갱이 뜨면 기분이 너무 좋더라고
그리고 슬픈 소식은 역시나 들려오는 NC 패배 소식
어떻게 이렇게 점수를 매회 야금 야금 내줬는지 ㅠㅠ
경기를 보진 않았지만 팬들은 정말 우울했겠어 ㅠㅠ
침이 다 되어 퇴근 전에 출출해서 짜파게티 컵라면 한개 먹었지
컵밥 먹을까 컵라면 먹을까 고민했는데 잘 선택한것 같아
밤새면서 배고플때 먹으니 너무 맛있더라고
아침에 퇴근하고 집에 오다가 길가에 꽃이 피어 있길래 사진 찍어 보았어
무슨 꽃인지는 모르지만 돌 사이에서 어떻게 자라났는지 대단해 보였어
이제 슬 자러 가야겠다.
그럼 가즈아 형들은 좋은 하루 행복한 한주 보내길 바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