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휴가를 냈어
올해 아기가 태어나고 나니깐 여름 휴가도 가지도 못할꺼 같고 휴가 쓸일도 없을꺼 같더라고
그래서 가끔씩 하루 단위로 휴가를 쓰고 있는데 그게 어제였던거지 ㅋㅋ
그냥 휴가를 쓴건아니고 오늘 100일 기념 촬영을 하러 다녀왔어 ㅎㅎ
어제가 134일인데 이제서야 촬영을 하게된건 어짜피 100일 잔치를 하면서 이런 저런 사진은 찍긴했는데 의자에 앉아서 찍는 사진은 제대로 찍고 싶다는 와이프의 의사에 의해 찍기로 했거든
게다가 오늘 찍기로한 스튜디오가 이벤트로 평일에 한정해서 컷당 4만원으로 할인 이벤트를 해서 여기를 오게됐어 ㅎㅎ
여긴 수유리에 위치한 사진관인데 아기 전문인거 같더라고.. 대부분 소품이랑 샘플 사진이 아기들이 대부분이었어
저 의자가 우리 지온이가 찍을 의자였어 ㅋㅋ
도착해서 분유먹을때가 되서 일단 분유를 먹이고 트림을 시키고 바로 촬영을 시작했지
컨디션이 어떨지 몰라 잠들지만 않으면 일단 찍고 봐야되긴하거든 ㅎㅎ
촬영을 시작하니깐 관심 갖어주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신나서 웃기도하고 표정도 잘 지어주네 ㅎㅎ
드레스 샷이랑 누드샷이랑 두 컷을 30분만에 후딱 찍고 끝냈어 ㅎㅎ
사진사도 이렇게 얌전히 잘 찍는 애기는 처음본다며 감탄한 ㅎㅎ 상술인듯했지만 잘하기도 했으니 ㅋㅋㅋ
그렇게해서 탄생한 사진!!!
다행이도 와이프가 아주 만족을 해서 더 좋았어
추가로 양가에 드릴 사진까지 인화해서 가져왔지~:)
이렇게 사진을 찍고 집에 왔더니 우리 가족 모두 넉다운 ㅋㅋㅋ
저녁은 사진도 드릴겸 처가에 들려서 장인어른이 손수 만드신 삼계탕을 먹고 왔어 ㅋㅋ
사온거보다 순수하게 끓여주신 삼계탕이 일반 음식점에서 끓이거보단 더 맛있더라고 ㅎㅎ
그리고 처가에 할아버지도 계신데 엇그제 컴퓨터를 새로 구매하셔서 프로그램을 설치해달라고 하셔서 그것까지 설치하고 왔더니 완전 피곤 ><
집에와서는 후딱 자기위해 몇일 전에 먹다남은 와인을 와이프와 함께 한잔씩 먹고나니 나른하게 잘 잘수 있었어 ㅎㅎ
이렇게 7월 6일 하루 일과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