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
먹는걸 사랑하는 뉴비존이야.
내가 C태그(crazy) 글은 절대 쓰지 않고 큐레이션만 하려고 했는데....
결국 횽이 만든 저 망할놈의 배너 때문에 이렇게 일기아닌 일기를 쓰게됐군.
1.
바야흐로 내가 이렇게 먹게 된 계기부터 투덜대볼까해. 사실 난 중학교때 복싱특기생으로 운동을 했던 몸이야. 중2병에 복근 이해됨? 그야말로 나의 세상이였지 ㅋㅋ 잘난맛에 살다가 어느날 운동중 발목인대가 나가면서 나의 먹부림이 시작되었던게 아닐까 싶어.
하지만 기초대사량 자체가 있다보니 아무리 쳐묵쳐묵해도 살이 찌진 않더라. 그렇게 20살이 넘어 군대를 갔지..... 그래... 이 망할놈의 군대가 날 이렇게 만든게 아닌가 싶어...
2.
매일매일 삽질에 근육투성이가 되던 나에게 PX라는 신세계는 그야말로 빕스와 같은 존재였어. 이 녀석이 어느정도였냐면 말야. 매월 2만원도 안되는 돈을 다 그녀석에게 꼴아박았단 거야. 그녀석이 주는 달콤한 휴식과 달콤한 냉동식품들은 나의 지방이 되어 점점 나의 몸은 불어나기 시작했지... 거기다가 뭐만하면 선임들이 px가서 사줘... 후임들이 상납해.... 행보관 놈들은 나의 산 하나를 깎아내는 귀신들린 삽질에 "뉴비존 너는 정말 군대에서 썪어야 하는 존재야" 라고 하면서 어떻게든 부사관에 쳐 앉히려고 그렇게 쳐먹쳐먹했지......
하.............. 그 인간들 잘 사나 모르겠어....날 이렇게 만든..................................
C니까 길게 안쓸꺼야. 이쯤 마무리 하려고 해.
어차피 길게 투덜투덜해봐야 보팅 많이 안찍히는거 뻔하구 그냥 대충 지껄이다가 끊을래... 헤.....
암턴 횽의 물음에 답을 해주지.
나에게 돼지는 '쳐묵쳐묵'이닷!!! 으하하하하하하
마지막으로 프로스팀 인증짤루 움짤을 만들었는데 구경하고 가주길 바라.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