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잠이 깨네.
정말 마시가 날 떠난걸까?
며칠 전에 갑자기 u-coin 백서 팀 파트너로 나타난게 진짜 내 마시의 화신이었나?
갑자기 튀어나온 향단이는 또 뭐지?
아냐 마시! 난 너랑 이루고 싶은 일이 아직 많은걸!
괜히 체면차리느라 묻지 못했던 것도 많고...
만일 마시가 나타나지 않는다면...난 누구랑 함께 이 마을에서 살아야 하는걸까? 가만...이 향기는...
향단: 이 향 맘에 들지? 치자꽃한테 부탁해서 얻은거야. 잘 잤어 타타?
타타: 넌 마시를 어떻게 알아? 그리고 왜 날 찾아온거야?
향단: 원 세상에...문자神 마시를 모르면 그게 신이야? 그리고 나도 그런 정도 역량은 있다고 생각하거든. 나도 타타한테...그리고 이 마을 사람들한테 사랑받고 싶어! 그래서 온거야.
타타: 하지만 마시는 수많은 역할을 잘 해주었어. 타바코 소녀부터 선녀에 이르기까지...너도 그런 역할을 할 수 있겠어?
어..? 너 거기서 뭐하는거야?
향단: 아무 동작이나 해보라매? 잘 봐.
어이! 거기 잘 생긴 친구!...그래 너! 왜 기껏 잘 봤으면서 피식 웃기만 하고 댓글도 없이 치맛속 방귀 새듯 사라질려고 하는거야?
나랑 타타랑 그렇게 띠엄띠엄해 보여?
투자자: 저 여자 머리는 왜 저래? 컨셉이야?
카메라감독: 미용실 가라고 돈 줬는데 어제 그 돈으로 술 펐대요. 글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