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케케케...
저번에 아이들과 경찰박물관을 가면서 바로 옆에 있던 경희궁과 저의 뒤꽂이,비녀 쇼핑을 하러 광장시장에 갔었습니다.
일단 경희궁에 아주 잠시....머물렀습니다.
좀 시원해졌다고 하지만 엄청나게 더워서 초딩몬들은 입구 벤치에 있겠다며 저 혼자 갔다오라고 하더라구요.
이 배신자들... 잊지 않겠다.
입장료가 무료라서 부담없이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작아 놀랐습니다. 평소에도 사람이 없는지 더위탓에 없는지 모르겠지만 사람이 없어서 조용히 구경하기 좋더라구요.
다음에 다른 궁도 가봐야지!!!
그 다음 광장시장에 가서 쇼핑을 했는데 아름칠보에서 인형한복에 붙일 보를 샀습니다.
손바닥보다 작아서 귀엽지만 퀄리티는 포기해야하는 컴퓨터자수. 하지만 이거라도 없었다면 인형한복의 완성도는 현저히 떨어지기때문에 감사하는 마음으로....ㅠㅠㅠ
그 다음은 아형국악사라는 곳에 처음 들러봤습니다.
뒤꽂이나 비녀가 있지만 전문판매점은 아닌 듯 합니다. 여기서 비녀를 두 개 샀지요.
그 다음 제 주 코스인 대신꽃신과 전통꽃신에도 들려서 사고 그 다음 동대문상가로 가서 실과 뒤꽂이 재료를 사봤습니다.
없는 색 실을 적어놓은 쪽지를 잊고 안가져가는 바람에 생각나는대로 샀는데 집에오니 웬걸.. 다 제대로 샀네요? ㅎㅎㅎ 다행이었습니다.
동대문 5층 악세사리코너에서 찾은 뒤꽂이재료..
원석이라 엄청 비쌉니다. 한복악세사리를 직접 만들어 파는 분들의 가격대가 왜이리 비싼가했더니 원석을 사용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제가 산 공산품 뒤꽂이들은 원석이 아닌경우가 많아 저렴해서 이 원석들 가격보니 후덜덜....
일단 재료들을 샀으니 언젠가 만들겠죠.
단아한 뒤꽂이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