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케케케케....
몇개월 전에 재단해 놓은 개성원삼이 드디어 완성됐습니다. ㅠㅠㅠ 그래도 완성했다아아.....
개성원삼에 대해서는 전에 설명했기 때문에 넘어가고 싶지만 못보신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해보겠습니다.
개성지방에서 혼례시 입던 혼례복으로 황원삼,홍원삼,녹원삼과 비슷하지만 선단이 밖으로 나오고 금박이 없는 대신 화관궤계라는 화려한 화관을 씁니다만 보신 분들이 족두리가 더 어울린다고 하셔서 족두리를 씌웠습니다.
저번에 만든 개성원삼의 바탕원단이 좀 더 밝은 녹색이었다면 이번 바탕원단은 어두운 녹색입니다.
색동부분도 살짝 다릅니다.
차이가....크진 않지만 느껴지시나요?
저번은 행사에 나가는거라 100% 손바느질로 했고 이번에는 재봉틀로 두두두~그래도 손바느질이 70% 들어갔습니다. ㅠㅠㅠ 또 몇 번 찔려서 피봤지요.
홀딱 벗겨놨던 베이비돌 라푼젤에게 다시 옷을 입혀봅니다. 몇달만인지 ㅎㅎㅎ
지금껏 황원삼,개성원삼 두벌을 만들었는데 홍원삼과 녹원삼도 만들어야겠습니다.
주르륵 걸어놓으면 정말 멋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