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케케케케케...
제가 그동안 보여드린 뒤꽂이들이 몇십개쯤 되는 것 같은데 아직 보여드릴게 남아있다니 대체 얼마나 사들인거야!!!
제 옷은 안사고 신발도 안사고 가방도 안사고....
여기에 투자를 했던 것이죠!
사실 애들을 키우는데 온 신경을 쓰다보니 관심이 떨어진게 한몫했지만...
너무 아름다워서 멈출 수가 없다구요~~~
아직 광장시장을 못갔습니다. 바빴던 것도 있고 몸이 안좋기도 했고 공기도 안좋고.... 핑계가 많네요.
작업도 당분간 없고 5월 행사에 낼 작품준비만 하면 되는데 게을러서 또 급하게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딩가딩가~봄맞이 집정리하면서 여유를 좀 즐기고 있는데 막둥이가 마약김밥먹고 싶다길래 언제 데리고 데이트겸 광장시장에 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주 비가 오네요. 아...또 못가겠네요.ㅎㅎ
진주 꽃송이가 달려있는 뒤꽂이입니다. 꽃가지까지 표현되어있어서 매화나무의 일부를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실제로는 저렴한 가격탓에 정교함이 떨어지고 진주알도 마무리가....
가까이서 들여다보는 게 목적이 아니니 색과 분위기만 봅니다. 저렴한 가격에 이만한 느낌을 어디서 냅니까? 직접 만들 수도 없고 ㅠㅠ
이 노랑 뒤꽂이는 왠지 본 듯하지 않으신가요? 그렇습니다... 전에 비슷한 뒤꽂이를 보여드렸습니다. 제 취향이 거기서 거기인지라 비슷한 걸 모르고 또 산거지요. 완전히 똑같진 않지만 틀 자체에 원석 색까지 같아서....에휴~이 똥멍청이같으니!
호박느낌의 뒤꽂이입니다. 뒤꽂이에 처음 입문했을 때 샀던걸로 지금 생각하면 뭣도 모른채 비싸게 구입했지요. 다 경험값이려니 여깁니다.
세가지 색깔의 같은 모양의 뒤꽂이입니다. 모양이 달라도 붉고 노랗고 초록색을 맞추면 삼작이 되지요. 작은건 보통 같은 모양으로 삼작을 맞춥니다.
삼작뒤꽂이는 가끔가다 하나씩 빠질 때가 있어 삼작을 못맞추는 경우가 있어서 세 종류가 온전히 보일 때 꼭 사야합니다.
꽂이대부분이 제 스타일이 아니지만 구입을 결정했습니다. 지금 안사면 못 살 것 같아서...
다음에 뒤꽂이를 보여드릴 때면 쪽머리를 정말 보여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미세먼지만 없으면 가능!
에휴... 이 놈의 미세먼지 중국으로 싹 가버렸으면 좋겠네요. 환기도 제대로 못시키고 빨래를 실내에 널어놓느라 습도도 높고 짜증 지대로네요.
활짝 피어나고 있는 벚꽃을 보며 이 화를 정화시켜야겠어요.
빨리 만개하거라~~~~